*** 어떻게 했는지 삭제가 되어있어 재등록합니다.
그동안 일베 등 댓글로만 알려왔다. 그리고 포털사이트 업체 평가란에도 썼다. 후자의 방법은 의사새끼가 보는대로 지운다.
나는 사지연장술 체험자로서 이 수술의 안정성을 절대 부정한다. 나는 병원에서 마지막 수술을 할 당시 그때까지의 수백명의 시술자 중 최고의 속도와 완벽한 골(뼈)형성으로 수술실 관계자 모두에게 칭송(!)받았다.
이것을 십년 이상 해왔다는 어느 의사는 이제 이것이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현실을 봐야한다.
나는 2008년도에 양쪽을 모두 속성연장술로 수술했다. 하지만 몇년 후, 짝다리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 걸음걸이가 이상하게 불편하고, 관절움직임이 어색하고, 한쪽 발이 닿을 때마다 땅이 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나아지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나날이 관절의 통증은 심해졌고 심지어 2011년 여름에는 무릎이 아파서 한쪽 다리를 들 수도 없는 지경이 되었다. 퇴행성 관절염인 듯 한데 수술했던 병원에서는 저절로 나아진다고만 했다. 재수술 날짜까지 잡았었지만 3mm 정도의 차이는 수술 필요 기준인 1cm에 이르지 않기 때문에 수술 대상이 아니라며 취소했다.
나는 완벽하게 끝내려고 노력했는데 왜 짝다리로 결과지어졌을까?
의사가 나의 말을 흘려들었기 때문이다. 외고정장치라는 것을 제거 하기 전까진 길이조절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며칠 간격으로 세 번에 걸쳐 내가 양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난다고 했지만 그 의사는 말을 흘려들었다. 결국 몇년간 고통받다가 내가 짝다리임을 인정하였다. 하지만 의사는 재수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병신의 기준이 되는 1cm 이상의 차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준설정이 잘못되었다. 1cm가 비정상인의 기준이라면 미용수술은 그 10% 이내에서 허용오차가 결정되어야한다. 최소 1mm이내.
의사는 인터넷 홍보의 대가인 모양이다. 입소문도 아닌... 순수하게 인터넷을 통한 일방적인 광고와 각종 아침방송 출연으로 아이들을 현혹한다. 상업적 언론사의 홍보성 시상에도 참여한다. 후원금 내면 상주는 그런 것...
과거 나는 160cm 초반대의 작지만 매우 영민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손마디 두배만큼(2인치) 커졌지만 절름발이라 걸음이 느리고 걸을 때마다 통증때문에 얼굴을 찌푸리거나 반대로 억지로 미소지으며 산다. 정신 기능은 방해받고 인간관계는 나날이 훼손된다. 의사에 대한 분노는 커지며 늘 화를 억제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3mm 짝다리의 현실이다. 의사가 체크하지 못하는(!) 정도의 작은(?) 차이로 보편적인 감성(!)은 마비된다!!!
심지어... 나는... 진료실에서의 이야기 중에... 그 의사 자신이 짝다리임을 알게 되었다. 그 의사가 사지연장술을 미용수술로 광고하면서도 어째서 !... 절룩거리는 것을 미용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무의식 속에 생각하고 또 나에게 주장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자신은 평생 한번도 보조장치 없이 똑바로 걸을 수 있었던 적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이 얼마나 편안하고 자연과 일체가 되는 느낌인지 모르는 것이다. 스포츠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을 것이며 그 기쁨이 무엇인지 알리가 없다. 단지 책으로 보고 학회에나 가입하여 암기한 지식으로만 알고 있을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롭게 활동하던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얼마나 삶이 힘이 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정상인의 기준 안에 1cm 짝다리도 포함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기준 1cm 는 교과서 상의 기준이라고 하지만 정형외과에서 치료해야할 장애인의 기준일 것이다. 미용상의 수준 향상을 원하는 일반인에게 적용해야할 기준은 0.1mm 이하, 현실적으로 감안해도 0.5mm 이하여야 할 것이다. 3mm 만으로 나는 매일 죽음의 충동을 느낀다. 하루하루가 우울하기 때문이다. 5분만 맨발로 걸어다녀도 온몸이 뻐근해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가 말이다.
글을 써 모두에게 알리려는 의지조차 잘 생기지 않는다. 지금 나는 양말 밖에 고무패드를 뒷꿈치에 덧대어 보조덧신을 다시 착용하여 겨우 조금 편안한 상태가 되어 글을 쓸 의지가 생겼다. 이런 보조수단은 실내에서는 어색한 것이고 지금은 겨울이라 사용하지만 여름이 되면 땀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어 또 왜 이런 것을 사용해야하나 자괴감이 들게 된다.
나의 결론은 간단하게 말하여, 미용적 사지연장술에서 경골연장의 좌우 차이는 0.5mm 이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의사놈이 주장하는 3mm~ 1cm (10mm) 의 차이는 정상인을 병신으로 만드는 것임을 광고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은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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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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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연장술, 키수술, 키연장, 골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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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01:28:59
익명_a41e5f
뭔 개소리
2013.01.30 01:29:51
익명_357586
으따...난 165인데 그냥 살아야지
ㅎㅎ 애초에 저런건 무서워서 못하것더라
뛰지도 못하구
2013.01.30 01:32:31
익명_60381c
의사놈은 까페의 모든 나의 글을 지웠다. 나중에 항의하는 글은 물론 모든 연장과정에서의 글까지. 자신이 진료과정 중 실수한 것을 입증하는 기록들을 지운 것이다. 나의 경우만이 아닐 것이다. 인터넷으로 홍보하고 문제가 생기면 증거를 인멸하는 이런 것... 환자들이 서로 잘 모르고 까페의 통제권을 독점하고 있기때문에 쉽게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면수심의 다리병신 의사. 날때부터 일반인과 감성이 다른 그런 자에게 당신의 인생과 건강을 맡기지 마라. 그의 이름은 임칭무. 뉴본정헝외과의 원장이다. 다음 까페를 주된 과장 허위 광고 수단으로 삼고 있다.
누군가 이 글을 그에게 알려 사실확인을 요청하려 할텐데 지금까지 그는 항상 삭제로 대응해왔다. 하지만 여기는 어려울 것이다. 포털사이트처럼 신고 후 즉시 블라인드 되는 제도가 없다면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한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이름 변경함). 누구도 이 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해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건강한 사람을 병신 만드는 수술은 사라져야하기 때문이다.
2013.01.30 01:36:21
익명_60381c
앞으로도 계속 알릴텐데 나에게 어떤 위협이 가해진다면 고발의 수위는 더 높아질 것임을 확실히 말한다. 난 이제 영어도 사용할 수 있다. 협박이나 위협의 조짐이라도 보인다면 국제적으로 알려주겠다. 모든 시민과 전세계 의료소비자가 알게 해주겠다.
난 2000년대초 900만명의 학생들의 생활을 바꾸어놓았던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시작한 사람이었고 그 일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그 이상을 할 수도 있다.
2013.01.30 01:41:19
익명_60381c
일베 만들어라!!!
2013.01.30 05:55:28
익명_d2bae5
정말 힘내세요..님 글 꾸준히 보며 항상응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전 님의글을 보며 항상 알고 있어요..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리고 있고요..
분당 차병원에도 재수술의사를 밝히신 것 같은데..
힘내세요... .. 진짜 뉴봉봉 나쁜원장..나쁜의사..에휴..
2013.01.30 06:35:39
익명_60381c
분딩 치병원도 처음에 8mm 라고 측정해놔서 뉴본정헝외과에서의 임칭무가 재수술 약속한 것을 제가 파기해버렸었답니다. 화를 막내면서요.(제가) 왜냐면 8mm 차이날 정도로 만들어놨다면 재수술도 맡길 수 없다고 한거죠. 하지만 뉴본정헝외과는 그때부터 계속 재수술 자체가 필요없고 해줄수도 없다는 식입니다. 애초에 재수술일에 방문하면 다시 필요없다고 말하려는 계획이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짧은 쪽 다리에 고무패드 등을 사용할 때와 아닐 때가 완전히 다른 인간이 되어버립니다. 균형을 잃은 사람과 균형잡힌 사람은 다릅니다. 평소 자세가 균형을 잃으면 정신도 함께 무너집니다. 늘 균형이 바로 잡힐 때만 이같은 장문의 글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상태가 너무나 다릅니다. 제가 최고 IQ가 181까지도 측정되는 사람인데 균형만 어긋나면 이상하게도 감각이 무뎌지고 통증도 생기고 하면서 IQ가 100인 사람처럼 행동하곤 합니다. 조용한 방안에서 이 사실을 자각할 때마다 수치심과 함께 자살충동을 느끼고 오만하고 부주의하고 영구같이 균형잃은(짝다리) 의사 임칭무에 대한 분노가 폭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환상을 깨야합니다. 비단 한 정형외과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측정조차 정확하지 않은 것이 현 사지연장술의 실체입니다. 인터넷을 상업적 돌파구로 생각하는 비인기과 정형외과의 금전 탐욕을 막아야합니다. 소말리아 해적처럼 자금이 커질수록 더 많은 희생자가 나타나게됩니다. 많이 알려야합니다.
응원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2013.01.30 06:52:35
익명_60381c
임칭무같은 사람이 많아지면(사회 기반인 시민의 정신을 파괴하며 부를 축적하는 부류) 사회가 뿌리째 썪어버린다! 간호사들의 태도(프론트/통화 등)를 다른 병원 간호사들과 비교해봐도 그들이 얼마나 가볍게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여름에 다리 고름나오는 병실에 에어컨도 안틀던 겉만 번지르르한 건물. 각종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던 사학 재단들이 떠오른다.
2013.02.02 12:45:15
익명_60381c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사지연장술따위보다는 두꺼운 인솔 사용하는 것이 나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