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2대전 전후로 실존 했지만 그닥 유명하지 않거나 특이한 이력을 가졌거나, 그냥 생긴게 특이한 전차들에 대한 글임을 밝힘.
그리고 내가 다포탑전차 짱 좋아해서 다포탑 위주로 쓸거야.
1. M3 Lee - 미국
아마도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전차들 중 가장 유명하고, 생산량도 많을듯.
간단하게 설명하면 당시 북아프리카에서 독일한테 탈탈 털리고 계시던 친구 영길리한테 헬프받고 M4 셔먼 개발 끝날때까지 시간이나 끌어보자 하고 만든 녀석.
나름 차체에 탑재한 76mm 포가 꽤나 쓸만했고, 거기에 미국의 미친 생산력이 맞물리면서 7000대 가까이 뽑아서 여기저기 퍼주고 하면서 잘(?)써먹었지만...
M3 리를 바라보는 독일군과 소련군의 시선은 대충 이러했다 한다. 소련 입장에서도 우방이란 애덜이 공짜로 주니까 써먹긴 써먹는데 영 병신같아서 별명이 \'7동지의 관\' 이었다지 ㅡㅡ;;;
그도 그럴 것이 저넘이 상대해야 했던 땅크는
[좌 : 4호전차 장포신형, 우 : 6호전차 티거]
이런 애덜이었음. 결국 M3리는 43년 4월을 전후로 유럽 전선에서 보기 힘들어지고 말지만...
상대가 일본군 깡통전차라면 얘기가 다르다. 태평양 전선에서는 현역으로 대전 말까지 잘 써먹음.
2. T28 - 미국
독일에 8호전차 마우스가 있다면 미국에는 T28이 있다. 총중량 90톤에 육박하는 미국의 초 重전차.
본래 용도는 독일의 지크프리드 방어선 (독일의 본토 방어용 대전차 방어선) 돌파 였지만 막상 싸워보니 이딴거 없이도 방어선 그냥 뚫림ㅋㅋㅋ
결국 써먹을데가 없어져 버린 T28은 시제품 꼴랑 2대 만들어서 지금은 박물관에서 놀고 계심.
미국은 보면 딱히 재밌게 생긴 전차도 별로 없고 특이한 스팩의 전차도 없고 영 밋밋하다.
3. T28, T35, T100, SMK (소련)
대전 초기 양진영 육군 수뇌부들은 생각했지.. 어떻게 하면 존내쎈 땅끄를 만들어 적을 싹 쓸어 버릴까..
그렇게 고민을 계속 하다가 나온 결론이 바로..
[실제 이런 전차 없다. 그냥 프라모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탑이 2개면 공격력이 2배임ㅋㅋㅋㅋ3개면 3배임ㅋㅋㅋ' 이라는 존내 논리적인 생각이었다.
이런 생각 한 넘들이 유독 소련에 많았는지, 소련은 대전 2대전 참전국들중 다포탑 전차로 가장 유명한 나라가 아닐까 싶을 만큼 다양한 다포탑 전차를 만들었고, 또 실제로 써먹은 나라임.
그럼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어떤 땅끄를 만들었나 함 보자.
[T28. 위에서 소개한 미제 땅끄랑 전혀 관계 없다.]
[T35]
생긴것만 봐도 지리겠지? 시발 존내 무슨 메탈슬러그 막판 왕으로나 나올 것 같은 포스가 풍긴다.
당시 기준 T35를 능가하는 크기의 땅크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은 크기면에서 이보다 큰 전차는 드물었음.
[존내큼]
물론 우리 로스케들이 이걸로 끝일리가 없지. 그래서 이런 것도 만듬.
[T100]
[SMK]
두대같지만 알고보면 한대라는 점이 매력적인 T100과 SMK 전차. 총중량 58톤에 승무원이 6명이나 필요하고, 무엇보다 크고 아름다운 대포가 2개씩이나 달림.
소련은 위의 전차들을 2대전 초기 핀란드와의 겨울 전쟁과 독소전에 투입했고, 평범한 전차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 기갑병력을 민주화 했음.
은 뻥이고 존내 쳐발림.
[독소전 초기 패퇴한 소련군이 버리고간 T35를 쳐다보는 독일군]
[박살난 T35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독일군]
소련군은 포탑을 주렁주렁 달면 존내 짱쎈 전차가 나올거라 생각 했지만, 실전에서 굴려본 결과..
포탑이 많아서 쓸데 없이 복잡하고 무거운데다, 단일포탑 전차에 비해 장갑 쳐바르기가 힘들고, 생각보다 사각이 많았으며, 화력역시 대구경 단일포탑보다 후짐
무엇보다 포탑이 많아져서 승무원이 많이 필요함, 거기에 소련은 7인이상의 기갑 차량에는 정치장교라는 애덜을 하나씩 태웠는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딱 그꼴나기 쉬움. 통제하기가 더럽게 힘들다 이거지.
덕분에 소련은 이 이후로 다포탑에 일절 관심을 끊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땅끄를 만들게 된다.
참고로 저거 설계한 병신들은 스탈린이 시베리아가서 귤이나 까라 하면서 죄다 수용소에 쳐 넣음.
그래도 뭐 난 멋있으니까 좋아함ㅋㅋㅋ
4. 7TP - 폴란드
폴란드에서 만든 물건은 아니고 영국에서 사와서 폴란드에서 굴려먹은 땅크. 7톤짜리 경전차라서 7TP라고 한대더라.
[이렇게 생김]
지금 보면 존내 개 허접하고 저런것도 탱크로 쳐주나 싶은데..
[1호전차]
당시 상대할 적들도 수준은 도찐 개찐이었다.
존내 평범하게 생긴 전차인데 왜 여기 쓰냐고?
이렇게 훌륭한 병맛 파생형이 있거등.
근데 폴란드가 워낙 광속으로 쳐발려서 뭐 더 할말이 없다. 당시 전차 종주국이었던 영국산 경전차는 싼값에 탱크좀 굴려보고 싶은 유럽국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여기저기 많이 굴러다녔음.
[브렌 케리어 - 영국]
물론 퀄은 시망 + 2대전 개전과 동시에 대부분 쓰래기로 전락.
5. Char 시리즈 - 프랑스
프랑스가 개전 초기에 워낙 쉽게 박살난 덕분에 당시 프랑스 기갑 전력이 존내 병신이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프랑스도 나름 당시 만만찮은 기갑 전력 보유국이었음.
[소뮤아 s35]
이렇게 꽤나 준수하게 생긴 탱크도 있었고..
[R35, H35]
이런 녀석도 많았다.
당시 독일군 최신 전차가 3호전차였던걸 생각하면 프랑스군 기갑이 마냥 후진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음.
[3호전차. 독일애덜도 첨부터 티거 이런거 탄거 아니다.]
근데 프랑스가 왜 발렸냐 하는 말에 뭐 독일은 전차에 라디오가 있었네 프랑스는 없었네, 프랑스애덜은 전차전 개념이 없었네 뭐네 여러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이 글의 목적은 순수하게 쎾씨한 땅크를 보면서 하앜대는 것이기 때문에 본주제로 넘어가겠다.
[Char 1B bis]
유럽짱깨들 답지 않게 존내 터프하게 생긴 char 1b 땅끄. 차체에는 75mm포를 포탑에는 47mm포를 장착하여 화력도 준수했고 장갑도 나름 튼튼했다. 기동성은 28km/h로 병신 수준이었지만 생긴게 멋지니 닥치고 빨자.
어떻게 보면 전차 개념이 미제 \'M3리\' 랑 존내 판박이인데 미제땅끄와는 차원이 다른 간지를 뿜어주신다. 물론 프랑스가 워낙에 빨리 쳐발려서 프랑스 애덜보다 독일 애덜이 더 오래탐ㅋㅋㅋ
[Char 2C]
뭔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데 출연하면 잘 어울릴것 같이 생긴게 매력인 프랑스산 중전차 Char 2C임.
뭐 무장은 75mm+8mm*4라곤 하는데 뭐 제대로 싸워본적이 있어야 전적 평가를 하지;; 얘는 2대전 전적이 아예 없음.
수송 도중에 독일 공습 받고 이꼴 났거등.
멀쩡한건 독일애덜이 찾아서 갖고놈.
대충 프랑스판 T35라고 보시면 되겠다. 원래는 세계 1차대전시절 참포 돌파하려고 만든 녀석이긴 한데 꼴랑 10대밖에 못만드는 바람에 제대로 쓰이진 못함.
역시 다포탑전차 답게 성능은 막장이었으나 그 압도적인 포스는 충분히 밀덕을 하앜거리게 한다. 물론 나보고 타고 나가 싸우라면 얘기가 달라짐.
다음은 이 물건이 얼마나 괴랄한 물건인지 잘 보여주는 짤 두장.
[저게 다 승무원임 ㅎㄷㄷ]
[대충 이렇게 탐]
필력이 딸려서 더 못 쓰겠다. 글 재밌게 쓰는 새끼들 존경한다.
출처는
http://zzang1847.tistory.com/category/%EC%A7%80%EC%98%A5%EA%B3%A0%EC%96%91%EC%9D%B4%EB%8B%98%EC%9D%98%20%EA%B2%8C%EC%8B%9C%ED%8C%90/2%EC%B0%A8%EB%8C%80%EC%A0%84%20%EC%9C%A1%EC%83%81%EC%9E%A5%EB%B9%84
http://hosted.wargamer.com/Panzer/multitu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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