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림하면서 찍어뒀던 스샷들을 이용해서 네림 스토리를 정리해봤어 (메인퀘스트를 따라가는거야)
네림 게임 전 이야기
옛날에 빈(네림대륙을 포함하는 행성)의 대륙들을 억압하며 다스리는 7신들 (빛의 아이들)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사람들 중에서 뛰어난 마법사들인 나라스줄 아란테얼, 메르줄, 바라테온을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출난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결국 대륙 네림을 다스리는 신 에로단을 죽임으로써 인류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었지만, 곧 나머지 6신들과 그들의 군단에 의해 잡혀갔다.
그 후 네림의 통치자가 없어진 틈을 타 바라테온은 스스로 황제가 되어서 독재정치를 펼쳤고, 메르줄은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의지를 계승하는 단체인 오더를 만들었다.
수도원에서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에게 도착한 정체불명의 편지를 받고 버려진 광산에 들어왔다가 긿을 잃게 되었어.
이곳에서 똑같은 편지를 받고 온 셀러브로라는 애를 만나서 같이 이 트롤들이 우글거리는 광산에서 탈출하기로 해.
결국 셀러브로는 도중에 트롤에 의해 죽어버렸지만, 주인공은 출구에 다다르게 되었어.
출구에서 만난 메르줄.
주인공을 포함한 재능있는 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이곳으로 오게 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트롤들에 의해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재능있는 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어.
그리구 이곳에 오게 된 이상 황제 바라테온과 제국군들의 감시를 받게될 위험에 처한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오더에 가입을 하기로 해.
주인공은 수도원으로 돌아가 수도원장님에게 군에 입대한다고 거짓말을 한 후에 오더의 성지로 가기로 했어.
챕터 1: 힘으로 가는 길
광산 밖으로 나온 주인공은 수도원으로 찾아가 수도원장님께 거짓말을 한 후, 오더의 성지로 길을 떠났어.
오더의 성지
오더의 일원 아크메이지 반미리아.
오더에 가입하려면 누구나 남쪽에 있는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석상에 있는 비문을 읽어야해.
나라스줄 아란테얼의 석상.
이곳에 있는 비문을 읽었더니
이런 이상한 세계로 끌려오게 됬어.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환영한다, 그림자의 별을 타고난 자여. 운명이 만들어진 곳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길 잃은 자들
거대한 성을 발견해서 들어왔더니 정체불명의 존재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어.
"그래 여기가 세계의 폐허지. 그리고 네가 내 정체를 붇기 전에 미리 말해두지. 그건 네게 중요치 않아. 내가 네게 뭔가를 말하기 위해 널 이곳까지 끌어올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 중요하지."
"대부분의 것은 그 뒷면이 존재하지.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실제와 환상. 하지만 그 반대급부가 사라진다면? 균형은 무너지겠지. 신들도 마찬가지야. 이걸 알아둬. 현재의 신들에게는 그 반대급부가 없어. 이 불균형이 세계를 파멸시키고 말거야."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다시 주인공을 나라스줄 아란테얼 석상으로 보냈어.
다시 오더의 성지로 돌아와 메르줄을 만난 주인공
오더의 정식적인 일원이 된 주인공은 메르줄은 오더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
예언에 따르면 셰도우 갓 (그림자 신)이 신들 (빛의 아이들)을 무찌른데.
그러니 셰도우 갓이 될 나라스줄 아란테얼을 구출해야만 한데.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니 아코리어스에게 가서 임무를 받아 수행하래.
아코리어스 장군
메르줄이 여러 재능있는 자들에게 편지를 보냈었잖아,
그런데 편지를 받고도 오지 않은 자들이 있어서 그들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데.
첫번째 재능있는 자는 실드렌이라는 마을의 노예 킴이야.
오더는 킴을 데려오길 원하는데,
자신들이 나서면 오더가 표면에 들어나게 될 위험이 있어서 주인공 혼자 가게 됬어.
조그마한 실드렌 마을
재능있는 자 '킴'
자신의 주인 크래오와 대화를 해보래.
킴을 풀어달라 하자 거절하는 크래오
다른 노예를 데려오지 않으면 절대 풀어주지 않겠데.
다시 킴에게 돌아가서 대화를 하다가
결국 주인공이 킴 대신 노예가 되기로 했어.
그리고 크래오의 요새로 끌려가게 되면
킴이 나타나 구해준다고 약속했어.
제안을 받아들이는 크래오
주인공은 뒷통수를 얻어맏고 이런 곳으로 끌려오게 됐어.
저 둘이 복종시키려고 고문을 하려 하는데
(저 둘이 대화하는거 되게 웃겨 ㅋㅋㅋ)
킴이 나타나 둘다 해치우고 주인공을 풀어줬어.
저 상자들 뒤에는 요새 바깥으로 나가는 비밀통로가 있어
오더로 데려온 킴과는 헤어지게 되고
주인공은 또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됬어.
킴 말고도 광산으로 오지 않은 재능있는 자가 한명 있는데
황제가 사는 도시이자 중앙왕국의 수도 에로틴의 경비병인 레만이야.
메르줄과 상의해본 결과 오더에 데려오기에는 위험한 인물이라 생각돼서
기억을 지우고 편지를 회수해 와야 한데.
수도 에로틴 앞의 농촌마을
거대한 도시 에로틴으로 가는 다리
에로틴
죽은 아내의 묘지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레만.
기억을 지우는 마법을 사용하구 집열쇠를 훔쳐서 레만의 집으로 갔어.
레만의 집에 도착하자 어떤 도둑이 도둑질을 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을 하자 편지를 들고 도망을 가기 시작했어.
추격
결국 하수도까지 쫓아가니까 포기했어.
그리고 자신은 에테르나 종족이라 경비병들에게 넘기면 바로 죽임을 당한데.
(네림에서 에테르나들은 차별받으며 살아가)
주인공도 혼혈 에테르나종족이라 편지만 받고 그냥 넘어가줬어
(게임 할때 다른종족도 고를수 있구, 얘를 경비병에게 넘기는 선택지도 고를수 있어. 나는 안해봤지만)
아코리어스에게 편지를 가져다 주자 멜빈이라는 애의 임무를 수행하라 했어.
다른곳에 작은 성지가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의 마법흐름이 이상하니 그 문제를 같이 해결하러 가자는거야.
멜빈과 함께 텔레포트 마법을 사용해서 도착한 스톤필드 성
이곳 주변에 있는 작은 성지로 가야 해
작은 성지 안
이곳에서 멜빈이 마법을 다시 제대로 작동시키는 동안
마법에 오염된 골렘들은 무찌르면 돼
임무를 완수하자 메르줄에게 가보라고 하는 멜빈

세상에는 플레이트 라는 것이 있는데 이 플레이트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할수가 있데.
7개의 플레이트가 대륙마다 있는데 네림대륙에 있는 플레이트는 황제가 가지고 있으니
아크웬드 대륙에 있는 플레이트를 사용해 나라스줄 아란테얼과 접촉을 해서 정보를 얻어오라는 거야.
킴과 함께 떠나게 됐어.
동해 웨이브락 마을로 가는 주인공과 킴
웨이브락 마을에 도착하자 배로 달려가는 킴
아크웬드대륙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선장이 없으니 출발을 할수가 없데서
주인공과 킴이 선장을 찾아서 데려오기로 했어
여관에 가서 물어보자 두 남자가 선장을 데려갔데서 주변을 돌아다녔어.
어느 한 집에서 불량배 두명에게 둘러싸여있는 선장
불량배들을 해치우면 술에 취한 선장이 아크웬드대륙으로 데려다 주겠다구 해
배에 도착한 선장.
배 안에 들어가 잠을 자자 아크웬드 대륙에 도착했어.
아크웬드 대륙의 수도 스톰웬드로 가는 길을 대충 설명해 주는 선장
길을 가다보면 폐허를 많이 볼수가 있어.
몇년전에 일어난 대 지진으로 아크웬드대륙의 대부분이 물속으로 가라앉아버렸데.
(모로윈드판 네림인 Arktwend를 플레이 하면 물속으로 가라앉기 전의 아크웬드를 돌아다닐수 있어. 독일어버전밖에 없어서 해보지는 못했지만...)
수도 스톰웬드.
무너져버린 스톰웬드 성
이곳에 플레이트가 있어.
성 안에 들어가니까 한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목소리는 자신을 옛 대천사이자 아크웬드의 주인인 아크트라고 밝혔어.
그리고 나라스줄 아란테얼과 접촉하는 것은 무시무시한 일을 불러올 것이라 경고를 했지만
주인공은 그냥 무시하고 플레이트로 가서 나라스줄 아란테얼과 접촉을 해버렸어.
홀로그램처럼 모습을 드러낸 나라스줄 아란테얼
나의 접촉에 반가워 하며 세상에 대해 질문을 해오길래
바라테온의 배신과 메르줄의 계승에 대해 말해줬어.
바라테온의 배신에 매우 실망한 나라스줄 아란테얼
결국 나라스줄 아란테얼이 갇힌곳이 바다나 호수 아래라는 것 밖에 알수가 없었어.
나라스줄 아란테얼과 접촉을 하자 나타난 목소리의 주인 아크트.
아크트와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사이가 나빠서 말싸움을 벌여.
그러다가 결국 나라스줄 아란테얼은 접촉을 끊고
아크트는 주인공에게 나라스줄 아란테얼과 관련되면 위험하다며 경고를 해.
그리고 오더의 성지에서 주인공을 찾는다며 강제로 텔레포트를 시켜버려
(킴은 다른곳으로 텔레포트 되어지구.)
갑작스런 나의 등장에 놀란 아코리어스
지금 바라테온의 군사들이 성지로 쳐들어 와서 메르줄이 있는 곳 까지 뚫고 가야 한데.
인류의 자유를 위하여!
제국군 병사
메르줄이 있는곳에 도달한 주인공, 아코리어스, 멜빈
이미 아크메이지 반미리아도 당해버려서 바라테온에게 잡히는건 시간낭비래.
자신의 죽음을 예상한 메르줄은 주인공, 아코리어스, 멜빈에게 북부왕국에 있는 산상수도원으로 가라구 해.
병사들과 함께 나타난 황제 바라테온
순간 화가 난 아코리어스가 바라테온에게 덤벼들었지만
바라테온이 손을 한번 휘젓자 죽어버렸어.
힘없이 날아가는 아코리어스를 보고 화가난 메르줄.
메르줄 역시 바라테온에게 끝장을 내자며 대결을 펼치지만
바라테온의 일방적인 공격에 죽어버렸어.
남아있는 주인공과 멜빈을 감옥에 가두라 명령하는 바라테온
챕터 1 끝
챕터 2: 결단의 순간
다음편은 내일 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