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처남 2275억 부동산 전두환이 상납받은 국방비로 사두었던 것인가 ....출처 바로가기 http://www.kookminnews.com/atc/view.asp?P_Index=5210
대한민국 5천년 역사상 불세출의 권력형 부패제왕 전두환 일족이 권력 갈쿠리로 막가파식을 긁어 모아 감추어 놓은 불법 재산 판도라 상자가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특별한 직업이 없으면서도 청년시절부터 육군준장 출신의 부친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재산을 물려받아 부동산 거부 행세를 해 오던 전두환의 처남 이창석의 불가사의한 땅장사가 사실 자형 전두환을 대리한 땅머슴놀이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전두환 집권기인 1984년 평소 아버지인 이규동 씨로부터 증여받았다고 주장했던 경기 오산시 양산동의 29만평에 달하는 56만 제곱미터의 땅과 직접 사들였다는 10만 제곱미터를 지난 2011년 부동산 시행사에 모두 팔아 2275억원에 이르는 현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문제의 이 땅은 지난 2006년에 둘째 조카 전재용씨에게 일부를 28억원이라는 헐값에 넘긴걸 전재용이 400억원에 되팔아 엄청난 차익을 챙겨 문제가 되었던 땅으로 주민들은 평소 전두환땅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창석씨는 오산땅 말고도 1993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 이천시 국도 3호선 요지 8700제곱미터를 3.3제곱미터(1평)당 3만원 정도 가격으로 쥐가 소금 먹듯 야금 야금 사들였다가 2009년 이 땅을 24억원에 팔아 적어도 10배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고 한다.
이렇게 땅을 팔아 현금 2천억원을 보유하고도 자신의 재산세 수십억원을 내지 않아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도 압류당한 상태라고 한다면 그돈이 전두환의 불법 자금이기 때문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거나 전두환 일족이 좌지우지 하는 상태라 그런게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다.
반안보,민주파괴,오천년 역사상 유례없는 불세출의 권력형 부패제왕
광주학살로 정권을 잡은 군사반란국민학살자 전두환의 권력형 권력형 부정부패 대통령질로도 부족해 자식까지 외국 조세피난처에 재산은닉 유령회사를 세운 부전자전 국민공노할 국가적 범죄가 속속 드러 날수록 억장이 무너지고 치가 떨린다.
소름끼치는 이름 석자 전두환...전두환은 군 생활 내내 국가보위라는 군 본연의 본분을 내 팽개치고 권력욕에 천착한 정치군인의 길을 걸은 반안보적 이단자다. 군부내 육사출신 정치군인 모임인 '하나회'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승승장구한 전두환은 보안사령관 시절 김재규 중정부장에 의한 박정희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권력적 마각을 드러냈다.
'하나회' 소속 정치군인들을 규합 12.12군사반란으로 박정희 유신독재 체제가 종식을 고한 이후 잔뜩 기대했던 민주화의 봄을 깡그리 짓뭉개고 무자비한 광주학살극을 벌여 천하강산을 공포로 물들인후 국보위를 설치하여 국정을 통할하면서 허수아비 통치자로 전락한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 하야하게 한후 대통령 추대극 체육관 선거를 통해 정권을 강탈하였다.
이러한 군사반란자, 국민학살자이자 민주파괴자이며 동서고금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권력형 부패제왕 전두환에 대해 이들 극수구 사이비 보수집단은 인터넷상에 자신들의 반민주,반사회,반역사적 왜곡욕구 배설 통로인 '일간베스트저장고'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광주 민주항쟁을 왜곡하고 광주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전땅크'로 지칭하면서 전두환 우상화에 광분해 왔다.
이들 무뇌아적 극수구 광신도들은 탱크를 탄 전두환이 홍어가 깔려있는 도로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깔아 뭉개고 지나가는 동영상 사진을 올려 놓는 극악무도한 야만적 만행으로 전두환을 미화하는 병적인 폭거를 일삼았다.이번 33주년 5.18기념식을 즈음해서는 광주민중 항쟁 당시 희생자들의 관이 놓여진 사진을 홍어 택배 포장 완료 등 온갖 저질스러운 악마적 글폭력으로 모독하는 반인륜적 작태를 서슴지 않았다.
이들이 전두환 우상화 슬로건으로 들고 나온 '전땅크'는 탱크를 탄 전두환을 지칭하는 말로 경제를 호황으로 이끌고 정치민주화를 달성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뜻한다고 한다.참으로 황당한 반민주적 패악이 아닐 수 없다.
전두환은 이미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학살 주모자로 1995년 내란죄 및 군사반란 수괴혐의로 1심에서 사형,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이와함께 광주민주항쟁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망월동묘지는 국립 5.18묘지로 광주항쟁 피해자에 대해서는 1990년 관련법 제정으로 보상과 명예회복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법적,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졌는데도 이들 극우 반민주,반역사,국가분열적 사이비 극수구 집단은 박근혜 정권 집권으로 인한 유신왕조 부활을 노려 광주 민주항쟁을 광주폭동으로 폄하모독하고 군사반란,광주학살,정권강탈 반민주 폭압정치,권력형 부정부패의 상징인 전두환을 미화한다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배신이자 국가를 능욕하는 국가반역적 폭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전두환 신군부,하나회 참모총장으로부터 매년 육군예산 500억원씩 상납받아 안보파괴
이러한 반민주 사이비 보수 패거리들의 적반하장적인 망동을 보면서 이들이 영웅으로 떠 받들며 우상화에 나서고 있는 전두환의 실체가 광주 학살 민주파괴자에 그치지 않고 집권기간 국민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국방비를 신군부,하나회 참모총장등으로부터 매년 수백억원씩 상납받아 착복하여 안보를 파괴한 안보파괴 '돈땅크'였다는 사실이다.
광주학살을 거쳐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군은 하나회 출신들의 세상이 되었다. 주요보직과 승진을 독식하며 승승장구하였다.이들 신군부는 진정한 군인이 아니라 군을 출세의 방편으로 삼고 군을 정권을 잡는 도구로 악용한 반안보,반민주적 정치군인들이다.전두환 신군부가 정권을 잡은 이후 하나회 출신이 아니면 장교구실을 못하던 당시 육군 경리단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도 육군 경리단이 그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육군 경리단은 삼각지에서 국방부를 지나 남산 순환도로를 오르기전 후암동 방향으로 얼마 안간 지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리장교가 아닌 전투병과 장교가 경리단에 갈일은 거의 없었지만 당시 '년말 정산용 세금 원천 징수 증명서' 를 발급받기 위해 년말이면 경리단을 찾는게 연례 행사였다.
증명서를 발급 받은후 안면이 있던 경리장교가 보여 인사를 나눈후 사무실밖 건물 옆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 경리장교가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참모총장이 육군 잉여 예산 500억원을 청와대에 가져다 바쳤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참모총장이 육군 예산을 청와대에 가져다 바친다는 것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하였다.
500억원은 지금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어림잡아 2000억원은 넘지 않을까 싶다. 당시 500억원을 전두환 대통령에게 상납했다는 말에 그런일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 장교가 육군 전체 예산 회계를 관장하는 경리단에 근무하고 있었고 그말을 할때 '참 더럽다'는 표정을 지은 것으로 보아 허위 사실을 이야기 한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경리장교의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 "그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하였더니 경리장교는 "올해만 그런게 아니다"고 하였다.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는 말에 나도 모르는 분노가 치밀었다. 국민이 피땀흘린 세금으로 나라 지키는데 쓰라고 준돈을 좋게 말하면 통치자금,나쁘게 말하면 뇌물로 가져다 바친다는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잉여예산이라면 쓰다 남은 예산인데 정말 예산이 넉넉하게 반영되어 다쓰지 못하고 순수하게 남은 예산인지 아니면 청와대에 상납하기 위해 써야 할곳에 제대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일부러 남긴 예산인지 잉여 예산의 정체가 모호하다. 당시 군 급식상태는 군수 부정비리가 극심하여 병사들이 굶주림에 떨어야 했던 소위 쌍팔년도 군대가 아니어서 배를 골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묵,콩나물,비지를 빼지않은 맛없는 두부국에 김치,단무지 중심의 일식 3찬으로 급식상태가 좋은것은 아니었다. 돼지고깃국이라야 고기 몇점 떠다니는게 고작이었고 이면수,갈치등 생선도 부족하긴 마찬가지였다. 닭고기가 나오면 "달구새끼가 목욕하고 지나갔나"라는 말이 나오곤 하던때였다. 라면은 시중에 파는 라면과 달리 식기에 배식하기전 마치 우동가락처럼 초고속으로 퍼진데다 쫄깃한 맛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유사시 적과 육탄전에 임했을때 싸워 이길 수 있는 체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급식상태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예산이 남는다는것은 있을 수 없다. 설령 다른항목에서 예산이 남았다면 병사 복지나 전력 증강에 투입하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한두푼도 아니고 무려 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방예산을 대통령에게 뇌물로 바쳤다니 이게 정상적인 군대라 할 수 있겠는가.
문제는 육군 참모총장이 바치는데 해군 참모총장과 공군 참모총장은 코나 후비고 가만히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만약 해군과 공군도 잉여 예산을 통치 뇌물로 바쳤다면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 임기 7년동안 5년만 상납 받았다 해도 그액수는 도대체 얼마일까. 육해군이 바쳤다면 안기부,다른 정부 부처는 손씻고 가만히 있었을까. 상상력을 동원하다보면 천문학적이 하니라 만문학적이라는 신음이 저절로 나온다.
이번 전두환의 처남 이창석이 부동산 시행사에 2275억원에 팔았다는 오산시 부동산은 1984년에 이씨가 소유한 것으로 볼때 이 땅은 전두환이 참모총장으로부터 상납받은 국방비로 사두었던 땅으로 보인다.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피담흘린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국방비로 사욕을 챙긴 것이니 만고 반안보 역적이 나니고 무엇이겠는가.
국방비 착복외에도 30여명의 재벌 총수로부터 5000억 가까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게 재판을 통해 밝혀졌지 않던가. 그러면서도 가진게 29만원밖에 없어 추징금을 못내겠다고 버티는 속에 장남과 차남은 왕성하게 기업 활동을 벌이는 미다스의 손을 가진 수백억원대 이상의 재산가라니 귀신이 곡소리 낼 불가사의한 현대판 신화가 아닐수 없다.
착복한 국방예산과 불법 정치자금으로 호화롭게 사는 전두환
29만원짜리 인생이라는 전두환 전 대통령 가카와 세 아들들은 재벌 못지 않은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전두환은 재임 시절 앞에서 언급한 안보예산과 기업들로부터 거두어 들인 천문학적인 불법,부정 자금으로 조성한 비자금이 드러나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1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돈이 없다는 핑계로 1672억원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그러다가 2010년 재산압류를 위한 검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추징금 시효 만료를 며칠 앞두고 강연비를 모아 겨우 마련했다며"300만원을 납부하는 눈물겨운 코미디를 연출하여 추징시효는 2013년 10월로 연장되었다.금년 10월 이전에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 추징하지 못한다면 시효가 소멸되어 더 이상 추징을 할 수 없게 된다.
전 가카는 추징금 뿐만 아니라 돈없다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꼼수인지 4000만원에 달하는 지방세도 3년 넘게 내지 않는걸 당연시한다.사정이 이렇다면 거지중의 상거지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야 하지만 인신의 극에 달하는 복록을 누리며 말년을 즐기고 있다.지난해 8~9월 수도권에 새로 들어선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 뒤 따라 다니는 사람들과 최고급 양주 파티를 즐긴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두환의 말년이 이처럼 호화로울 수 있는 것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1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전두환 추징법'이 위헌이라는 견해를 피력한것과 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은닉한 불법재산이 9334억 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것과 무관치 않다고 본다.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한 장남 재국을 비롯 자녀들 준재벌급
자식들은 어떤가. 전 전 대통령은 2003년 추징금 관련 재판을 받을 당시에 '측근과 자식들이 추징금을 왜 안 내주나'라는 판사의 질문에 "그들도 겨우 생활하는 수준이라 추징금을 낼 돈이 없다"고 말한 바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밝힌 전두환 일족의 은닉재산 현황과 그동안 알려진 내용을 토대로 살펴보노라면 정말 '억'소리가 난다.
장남 재국씨는 연 매출은 442억원대의 대형 출판사인 시공사를 비롯 인터넷 서적 도매상,대학 구내 서점 등 대형 서점 여러곳 등 직원 500여명에 연 매출 2000억원대가 넘는 거대 출판그룹을 운영하는 출판계의 제왕으로 부동산과 건물이 500억원대에 이른다고 한다.
여기에다 2005년 딸과 아들 명의의 경기도 연천군 일대의 땅 5만여㎡(1만7천평)를 매입해 공연장 찜질방 레스토랑을 갖춘 대형 250억원대의 휴양공원 허브빌리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
재국씨의 큰 딸은 2012년 6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에식을 올릴때 참석한 하객 600여명의 식대만 계산해도 7000만원이 넘는 등 최소한 1억원의 예식비용을 들인 호화 결혼식을 올려 세상을 까무러치게 하였다.
장남 재국씨가 이처럼 출판제국과 허브왕국을 설립한 자금이 어디서 나왔을까? 재국씨는 벤처 기업 운영이 성공을 거두어 사업기반을 마련했다는 해명을 한바 있지만 그 말을 믿는 국민은 거의 없다.
그러한 국민적 의혹은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가 6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재국씨가 2004년 7월 포트컬리스트러스트넷(PTN)을 통해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했고 이 회사 이름으로 법인 계좌를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에서 열었다”고 밝힘으로써 부친 전두환이 상납받은 수천억원대의 국방비와 기업들로부터 거두어 들인 5000억원대의 불법 자금의 일부를 조세피난처 등에 은닉해 두었다가 꺼내 쓴게 아닌가에 모아지게 되었다.
전재국은 이번에 드러난 페이퍼 컴퍼니를 동생 전재용이 검찰에 의해 조세포탈 수사로 73억5500상당의 비자금 은닉 문제가 불거졌던 때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하였다고 한다.
이날 조세피난처 4차 명단을 발표한 김용진 한국탐사저널리즘 센터 대표는 “명단을 검토하던 중 의미있는 이름을 하나 발견했다”면서 이 고객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씨가 맞다고 확인한 이유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 근거는 2004년 8월 13일 블루 아도니스의 이사회가 열렸는데, 여기에 단독 등기 이사로 등재된 이의 주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28-1번지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 주소는 전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의 주소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블루 아도니스의 내부 서류에 전씨의 여권번호가 적혀 있었다는 점 그리고 세 번째는 영문 서명이 전씨의 영문 서명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없는 재국씨가 세운 유령회사가 맞다는 것이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재국씨는 당시 ‘블루 아도니스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본인을 단독 등기이사로 등록했으며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한 달 뒤 싱가포르 현지 변호사를 통해 피티엔 버진아일랜드 지사에 공증서류를 발급받았다.
문제의 아랍은행은 일반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을 하지 않는 곳이며 기이하게도 한국인 2명이 간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이 앏은행에는 뉴스타파의 2차 발표 명단에 포함됐던 에스케이(SK)그룹 임원 출신 조민호씨의 비밀계좌도 개설돼 있었다고 한다.
재국씨가 이용한 아랍은행은 일반인 소매 금융을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랍은행으로 위장한 전재국을 비롯한 한국의 조세포탈을 노린 국가 조세반역자들의 전용 재산 도피용으로 설립한 은행이 아닌가 여겨진다.
참고적으로 뉴스타파는 버진 아일랜드 페이퍼 컴퍼니 명단을 조사하고 있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지난 5월 22일과 27일 1, 2, 3차 발표를 통해 재계·문화계·교육계 인사 수십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1,2,3차 명단에는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그룹 회장부부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과 조민호 전 SK케미칼 부회장 부부,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과 그의 부인인 연극배우 윤석화씨, 조원표 현 앤비아이제트 대표이사, 전성용 경동대 총장,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 등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남 재국씨외에 이순자 소유 의혹이 있었던 안양시 관양동의 땅은 일명" 5 공녀 " 로 알려진 전두환 처남 이창석의 부인 홍정녀의 관리를 통해서 장녀 전효선에게 증여 되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거론된 오산시 땅의 일부를 외삼촌인 이창석으롭부터 28억원의 헐값에 사들여 건설업자 박모씨에게 이 땅을 4 0 0 억원에 팔아 땅짚고 헤엄치듯 거금을 손에 쥔 둘째 아들 전재용씨는 2000년 부동산 개발회사 비엘에스를 설립했으며 이 회사 자산은 2012년 기준 약 425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전 대통령으로부터 증여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국민주택채권 167억원까지 합치면 정확한 재산이 얼마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그 돈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재용씨는 미모의 탤런트 박상아씨와 재혼해 현재 서울 용산구의 한 빌라에 살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이 빌라단지에 세 채의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부동산 개발 회사를 차려 활발하게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막내 아들 재만씨도 장인인 이희상 동아제분 사장이 160억원대의 국민주택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부유층이 몰려 사는 한남동 고급 주택가에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지하 4 층 지상 8 층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장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1 6 만평의 포도밭과 1 천억원대의 와인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이와 함께 처남 이창석씨 등 친인척 재산도 4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전두환 일족이 기업을 운영하고 재력가로 강남부자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재임시 상납받은 국방예산과 기업들로부터 거둬들인 불법자금을 소유주를 알 수 없고 세금과도 자유로운 무기명 채권으로 은닉해 놓고 필요시 명동 사채업자 등 큰손들을 통해 현금화하여 사용하는게 아닌가 여겨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국가적 부패원점 전두환 부패 실체 청산운동에 국민이 떨쳐 나서야
이번에 전두환 큰 아들 재국씨의 조세 피난처 페이퍼 컴퍼니 설립 사실이 드러난 만큼 정부 당국은 재국씨의 페이퍼 컴퍼니에 은닉한 재산이 얼마인지 전모를 한점 의혹없이 조사하여 발표하여야 할 것이다.
부전자전이란 속담이 그냥 나온 조상들의 헛소리가 아니다.자식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면 그짓을 누구에게 배웠겠는가.부모에게 배웠거나 부모가 가르쳐 줬을 개연성이 크다.그럼 부모는 해본 솜씨없이 뱃속에서 배워 나온 선천적 지식으로? 천만의 말씀일 것이다.
몇년전 스위스 비밀금고에 천문학적인 재산을 숨겨두고 국내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검은머리 외국인'가운데 머리빠진'벗거지 외국인'으로 전두환이 포함되어 있다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전두환이 스위스 비밀계좌에 수천억원을 숨겨 두었을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재산 해외 은닉 솜씨를 장남 재국이 따라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전두환의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위장한'벗거지 외국인'사실 여부를 스위스 은행정보 교류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여 속속들이 밝혀내 국민앞에 권력형 부정부패 전두환 일족의 실체를 보고하여 국민적,법적,역사적 심판을 가해야 한다.
천만 다행으로 창간 25돌을 맞은 <한겨레>신문이 창간 첫번째 기획으로 독자들의 협업과 참여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숨은 재산을 찾아내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을 제안을 통해 부패제왕 전두환이 권력형 부정비리로 숨겨놓은 재산 찾기에 나섰다는 점이다.크라우드 소싱은 언론사 등이 홀로 추적하기 어려운 방대한 원자료를 웹에 공개하면, 독자들이 이를 마음껏 내려받아 분석하고, 추가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한겨레가 총대를 메고 나서자 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여는 등 동참을 선언하고 야단 정치권도 지원사격에 나섰다.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특히 검찰은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징수를 위해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나선건 한층 더 국민적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10대 경제대국이자 세계7위의 무역국가인 대한민국이 미래지향적 선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패지수 40위권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전두환 권력형 부패의 전모를 밝혀 그에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부패 원점을 날려 버리느냐에 달렸다.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가기강을 굳건이 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부패원점 전두환 부패 실체를 한점 의혹없이 청산하는게 급선무이니만큼 이를 위해서는 전두환부패 하수인 노릇을 했던 신군부 각군 참모총장,당시 육군예산 상납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경리단 경리장교,안기부회계담당자,무기명채권 현금화 통로 사채업 큰손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양심선언이 뒤따라야 한다.
사사로운 인연,보은관계,파장을 의식해서는 안된다.오로지 나라를 살리는 부패공화국 종식이라는 구국적 대의에 입각한 진정한 애국심을 발휘하는데 성패가 달렸음을 인식하고 주저없는 부패단죄의 전사로 나서야 한다.이러한 국민적 노력이 전개될때 민주와 정의가 살아 숨쉬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것이다.
극우집단의 전땅크 우상화,역사왜곡
희대의 권력형 부패제왕이자 반민주 국민학살 군사반란자 전두환의 본색이 이러한데도 지난날 반민주적 비극적 아픈 상처를 딛고 국민화합의 장이 되어야할 33돌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전두환 신군부 아바타 박승춘 보훈처장의 '임을위한 행진곡'제창 불허,보수종편채널과 극우 논객과 단체,일베에 또아리를 튼 광신적 네티즌들의 북한 특수부대 주도 5.18역사 왜곡 광란극으로 갈등과 분열을 상징하는 반쪽행사로 끝난것은 통탄을 금할 수 없다.
군부독재 청산 이후 예전에 보지 못했던 극우집단의 반역사적 난동극의 이면에는 진정한 보수,합리적인 보수와는 DNA자체가 전혀 다른 보수의 탈을 쓴 친일,반민주 몰상식,몰염치,비이성적 사이비 보수가 본색인 이들의 입펀치,글펀치 폭거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 집단 패권적 반민주 국가 반역자들은 일방적이고 선정적인 비논리,비상식적 역사왜곡과 반민주 사이비 보수 파시즘 선동,기상천외한 욕설과 독설,비아냥 조롱,인격살인적 모독,비하,혐오,색드립 등 온갖 추악하고 저질스러운 글펀치로 민주진영과 전라도와 소수자를 공격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천박한 반역사적 반인륜적 폭력성을 합리화하기위해 사이비 보수의 상징적 인물 우상화 전술을 동원하는데 거의 광적인 행태를 보인다.박정희와 전두환은 이들 사이비 보수의 존재 근거이자 메시아다.특히 전두환에 대한 극단적 찬양과 숭모는 자신들의 조상에 대한 공경 그 이상이다.
권력형 부정부패 제왕일족 전두환,전재용 부자의 조세피난처,스위스 등 외국 비밀계좌에 빼돌린 재산 여부를 이번에 드러난 전재국의 조세피난처 유령회사를 통한 재산 은닉 사태를 계기로 철저히 규명,처단하여 부정부패와 반국가적 극수구 꼴통들을 일망타진하도록 국민들이 떨쳐 일어나야 한다고 본다.그리하여 반국가적 전두환 권력형 부패 끝장을 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