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돌던 김정은 돌연 방중... 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





 

정부 "리창 총리가 마중"... 시진핑 만날지 주목
6번째 방중... 트럼프 대화 러브콜 속 전격 행보
당일치기나 1박 한 뒤에 평양으로 돌아갈 듯




 

 

김상윤 기자
조선일보  2026.10.2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했다는 내용과 함께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 대회를 주재했다는 내용과 함께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1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직접 마중 나온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은 24일 혹은 25일 평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이번 방중은 25일 예정된 중국의 6·25 전쟁 참전 76주년 기념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접경 지역인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이날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고
이 지역의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과 관련된 조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북미 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이뤄졌다. 최근 사망설이 돌기도 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해 건재를 과시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 6월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회담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회동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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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규모 군사 부문 행사를 지도하며 내부 기강을 다지고 전투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지난 22~...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정치부에서 국회를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