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kyoreporter.com/japan-news/chinese-teen-arrested-with-170-duplicate-keys-in-chiba-bathhouse-theft-plot/


 

일본 지바현(도쿄 리포터) —
일본 지바현 경찰은 복제 열쇠를 대량으로 이용해 대중목욕탕 사물함에서 귀중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18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가 10월 8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9월 지바현에 있는 한 대중목욕탕에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 탈의실에 들어간 그는 복제 열쇠를 이용해 잠겨 있던 사물함을 열고, 현금과 소지품을 훔치기 위해 내부를 뒤진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다량의 복제 열쇠를 시설 안으로 가져왔으며, 이용객들이 자리를 비우거나 사물함에 대한 경계를 늦추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체포 당시 경찰은 복제 열쇠 170개를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며 단순히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된 열쇠의 수가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경찰은 용의자가 이와 유사한 다른 절도 사건에도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추가 혐의가 있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