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오펜탈 나트륨 (Sodium Thiopental): 바비튜레이트 계열의 초단시간형 마취제입니다. 뇌의 고차원적 기능(거짓말을 꾸며내고 비밀을 지키는 능력)을 억제하여, 술에 만취했을 때처럼 판단력을 흐리고 비밀을 술술 불게 만듭니다.
  •  
  • 스코폴라민 (Scopolamine): 부교감신경 차단제로, 투여되면 환각 상태에 빠지며 자제력을 잃고 질문에 무조건 순응하여 대답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어 과거 방첩 기관에서 심문용으로 연구되었습니다.
  • 네오스티그민 오남용 등: 신경 전달 물질을 과도하게 늘려 온몸의 신경을 극도로 예민하게 만듭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여, 그 고통을 멈추기 위해 스스로 입을 열어 자백하게 만드는 잔혹한 방식입니다.

(참고로 기초 고문임. 단계 더 많다)

 

아무 알바나 하지마라..

 

 

 

신경근이완제 (Muscle Relaxants) — 가장 확실한 발성 차단

의학적으로 수술 중 환자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전신 근육을 마비시킬 때 쓰는 약물입니다. (예: 로쿠로늄, 베쿠로늄, 숙시닐콜린 등)

  • 원리: 이 약물들은 성대(Vocal cords)를 움직이는 후두 근육과,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소리를 지르게 만드는 횡격막 및 갈비뼈 사이 근육(호흡근)을 완전히 마비시킵니다.
  • 결과: 의식이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 약물이 투여되면, 아무리 비명을 지르려고 뇌에서 명령을 내려도 성대가 굳어버리고 폐에서 공기를 밀어내지 못하므로 단 한마디의 신음조차 내지 못하는 침묵 상태가 됩니다.
  • 악용의 잔혹성: 이 상태는 극심한 고통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표현만 못 하는 상태(Awareness under paralysis)가 되므로, 사형 집행(미국의 독극물 사형 시 고통을 감추기 위해 혼합)이나 과거 독재 정권의 고문실에서 악용되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모르면서 낮은 지식으로 범죄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