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타는 전동차 같은거 타고 운전해서 어떤 장애인이 열차에 탔어

그러더니 전동차에서 굳이 내려서 서있더라.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같은데 서서 기둥 같은거 붙잡고 약간 부들부들 대면서 서있어.
눈에선 존나 레이저 같은거 쏘면서 사람들한테 "내가 이렇게 불편하게 서있는데 자리 양보를 안해?" 이런 표정으로.

그러다 그 장애인 서있던 쪽에서 좀 먼 쪽에 앉아있던 사람이 일어나서 자리가 났어.

그랬더니 그 장애인이 거기 까지 가기 힘들었는지  굳이 사람들한테 손짓으로
한칸씩 옆으로 이동하라고 손짓을 막~~~해.

사람들이 눈치 보더니 한칸씩 한칸씩 옮겨 앉았어. 한칸씩 밀리니까 자기가 서있던 쪽 바로앞에 빈자리가 생긴거야.
그러더니 거기에 앉더라.

그 존나 큰 전동차는 그냥 한가운데 세워둔채로.
지나가는 사람들 존나 불편하게.

애초에 자기 전동차에 그냥 앉아있으면 될걸 시발년이 장난치나 존나 패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