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仙界)로 들어가자 백봉산(白峰山)과 드넓은 광천이 펼쳐져있었다.

검은 영물들이 세마리 돌아다니고 있었고, 흰 옷입은 신선이 70여명 있었다.

백풍(白風).

홍등(紅燈) 등 많은 무림지겁에서도 일나까시하는 중원 무림에서는 볼 수 없는 고수들이 많았다.

교류아(巧流我) 아천(我千)이라 하는 파계선도 하나  있었다.

아호메츠가 덤비자 아천은 바로 검을 휘둘러 아호메츠의 목을 잘라냈다.

덩구렁,.

아무리 검성이라해도 출수무심(出手無心)의 신선 손에는 한손짜리 인것일까?

우라노스의 피를 얻었데도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교류아 아천은 가만히 검을 정자세로 두고 전방에서 기대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적수가 몇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판빙빙이 냉도(冷刀)라 하는 검을 꺼내고 말았다.

짧았지만, 그녀의 손에 닿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서걱-!

아천은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육신의 검술로 참하려 했지만 판빙빙의 냉기는 분자단위를 얼릴만큼이라 얼어붙은채로 대각선으로 반으로 썰렸다.

백풍을 비롯한 35명의 신선들이 이기어검을 쓰려다 온 내공의 무게를 실은 그 찌르기에 한룡이 육신이 뜯겨나가 죽고, 을무가 3명의 신선을 쓰러트리고 한쪽 손목을 잃고, 서단이 아이기아네스 방패를 소환해 튕겨내기로 역으로 신선 2명을 죽였다.

탈레스는 마법으로 '파워워드 킬'이라는 용언마법에 도전해봤는데, 애초에 무협의 경지 자체가 다수가 도가에서 얻어낸거라 그와 같은 파생상품인 판타지소설 출신 마법은 더 강한 정신력이 있어야 가능했다. 결국 안먹히자 '라이트닝 참'을 쏴 신선들을 불태웠다.

7이 죽고 나머지는 공간을 접어 하늘로 승천했다.

다만 홍등을 비롯한 나머지 자비로운 인상의 선(仙)들은 곤을 들고 죽일 생각은 없는 듯 했다.

그리고 페일이 광활한 창단(暢斷)이라는 중국 유저들어게 산 탄을 쏘니 신선들중 1/3이 금새 거꾸러졌다.

그리고 하길레스가 놓고간 탄약들로 페일의 궁극적인 궁술로 쏴보니 효과가 매우 흡족했다.

페일이 돈을 주고사기까지 할만큼 받은 사람이 부자가 되지만, 자기 무기가 잘 쓰이니 흡족한 부자가 되는 궁수나 해적이나 만족하는 원원거래였다.

그렇게 페일이 정리하는걸로 약간의 스테이게이트 레인지를 넘어섰다.

산을 더 올라가자 -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음 - 이라 적히고 한 암자가 있었다.

청운선사가 있는 곳.

그리고 그가 나타나자 햇빛이 뙤약볕이 뜨다 갑자기 검어졌다.

그리곤 검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