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도 아직 안됐겠다 새벽 5시40분에 출발, 트레일헤드에 6시20분에 도착함. 가는길에 보이는 산자락. 가운데 보이는 젤 높은 봉우리가 목표지 Mt. Wrightson임. 9453 ft (2881 m)로 백두산보다 높은 산임.

가까이 가니 어느새 동쪽에서 햇살이..

정상까지 편도 5.4 mile, 고도차 4000 ft (1219 m)의 상당히 힘든 트레일인데 이번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2시간 30분 걸렸다. 이게 트레일지도. 왼쪽 그래프를 보면 첨부터 끝까지 내내 오르막길임 ㄷㄷ

이런 트레일 따라 올라감. 근데 사진에서 봐도 알겠지만 15년전 산불에서 아직도 완전히 회복 못한듯.. 정상에서 만난 투싼출신 아재 말로는 원래 여기 아주 멋진 아스핀 숲이 있었는데 그때 산불로 다 죽고 아직도 제대로 못자라고 있다고 함.

예전 워싱턴주의 산도 그렇지만 이런 알파인 기후의 산에 오르면 꽃들이 노무 예쁘더라


위싱턴주의 산에선 마못을 봤는데 여기선 도마뱀이 보임

정상의 뷰 서쪽방면, Smithonian에서 운영하는 하버드대학교 소속 천문대가 Hopkins 산 정상에 보임.

남쪽뷰, 위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들은 전부 멕시코의 산들임

북쪽방면. 투싼다운타운은 가운데 보이는 산자락 너머에 있어 안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