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케이바르 셰칸은 2022년 처음 일반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거리는 1450키로 정도이며 길이 11미터에 550키로 탄두 탑재하고 있습니다.
케이바르란 과거 유대인들이 거주했던 요새를 말하며
무함마드가 정복했던 곳입니다.
셰칸은 파괴자란 뜻입니다.
한마디로 유대인 학살자란 뜻이 되겠습니다.
이 미사일의 장점은 이스칸다르급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란의 지하벙커에 숨기기 좋고 더 많이 보관할수있습니다.
또 하나 큰 장점은 목표물에 접근하면
회피기동을 하며 동시에 대미사일 재밍을 막기 위해 보호장치들이 들어있다란 것입니다.

위의 파편은 발사해서 떨어진게 아니라
미군의 공격으로 발사기지가 순삭되면서 나온 파편입니다.
그래서 충돌에 의한 파편보다 깨끗한 형태를 볼수있습니다.
회피기동을 위한 날개가 보이고 탄두 외부에 필라펜트같은선이 감겨 있는것이 보입니다.
절단된 단면에 네모난 칩같은게 보이는데


안티재밍 위성합법 안테나 CRPA(Controlled Reception Pattern Antenna)로 보입니다.
상대의 재밍을 피해 GPS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설치된 장비입니다.
아직 얼마전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한 이란의 "방법"에 관하여 공개된것이 없습니다만,
미사일의 비행속도상 대략 10분이상의 충분한 대피시간이 있었으며
패트리어트에 의해 요격이 가능할수도 있었음에도
그 모든 방공망을 뚫고 막사에 떨어진것은 혹시 이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미군은 이후 원점타격을 하여 대부분의 케이바르 셰칸 발사기지가 파괴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바로 그 현장의 사진입니다.




케이바르 셰칸은 과거 이란의 파테-110의 파생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개발되어 현재도 사용중이며 이란이 러시아에 지원한 무기중에 하나입니다.
러시아의 크고 두꺼운 미사일 계열들이 최종단계에서 민첩하지 못하며 요격이 쉽게 되는 단점을 보강하여
이란이 만든 작지만 기동이 빠르게 설계된 최초의 버젼입니다.
러시아와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러시아의 기술이 들어갔다고 보고 있진 않고
짱깨의 기술이 적용된것이 아닌가란 추측이 있습니다.
이란은 러시아에 200발 이상의 파테를 보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