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의 피의 도시, 뱀파이어들의 수도 마시아로 가는 열쇠조각은 오히려 역화로 3개를 더모아 이제 7번째를 모으먼 되었다.
다만 왜 혼자서 싸웠느냐, '아카자'와의 싸움에서 비밀 퀘스트가 발동해 탈레스 혼자서 직접 1:1로 상대하라는 특수 퀘스트가 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료들과 퀘스트를 나눴고, 확실히 큰 보상도 얻었다.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적이었던 아카자는, 이기려면 탈레스의 싸움 실력을 여김없이 모두 드러내야 했다.
그러나 한도운은 그것까지 지켜보고 있었고, 그들에게 탈레스의 전투력에 대한 데이터를 모두 넘기게 됬다. 처절히 아쉽게도. 그러기에 더더욱 블러드 로드의 자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지상 점령전은 그들에게 맡기고 일행은 일단 던전부터 뒤지기로 했다.
- 지이잉!!
<김상욱님이 소환되었습니다.>
리치킹 한도운의 왼팔이던 얼음기사, '아이스 나이트 김상욱'.
그는 한도운의 편이었지만 얼마전 탈레스의 편이 되었었다.
경아대사 밑에서 금강불괴지신을 수행하던 그는 밖에서 들리는 전쟁소식에 결국 피의 수도 마시아에 간다는 말에 스승의 만류를 뿌리치고 덜익은 무예지공의 상태로 나타났다.
서양 유저들이 부르길, '에인션트 원'이라 부른다는 경아대사는 장(掌)한방에 영혼이 빠져나갈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김상욱에게 전수했는데, 절대 불로불사의 무적의 육체를 가진 뱀파이어 로드들은 이 기술이 먹힐거라며 전수했다고 한다.
김상욱은 그걸 배우곤 최후의 한수로 그 기술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일행은 7번째 던전으로 향했다.
* * *
7번째 던전은 꽤 멀었다.
보스는 투뱅크라 하는 자로 아버지가 인근에서 유명한 거대한 무예단체를 벌이는 무인이지만, 아들은 애비덕에 큰 부호를 얻어 돈이 많아 돈을 뿌리고 사는 졸부자식이었다.
그러나 그가 부리는 무예인들은 진짜배기였다.
입구에가자 바닥엔 사금이 흩어져있었고, 안으로 갈수록 자잘한 졸개에서 계속 강력한 무예인이 나타났다.
진도 - Lv 1500억
탁 -Lv 3500억
라도 - 7조
통 - 1조 1750억
꽤나 이 지역에서 잔뼈도 아닌 대뼈가 굵은 인근 지역에서 집안 대가 군손이 강한 강인한 무예인의 집안의 놀고먹는 산적으로 전혀 위험성없이 전부 꺾고노는 강력한 집안의 고수들이었다.
그리고 들어갈수록 황금 돌멩이들이 버려져있다가, 본격적으로 진입을 시작하자 금괴가 곳곳에 쌓여있었다. 멀리 안쪽은 아예 던전이 황금으로 되었고.
* 황금을 가지고 그냥 돌아가시오. *
아예 투뱅크의 이런 표지판도 써적혀 있었다. 미친 자식. 돈이 넘쳐 쳐돌았나.
그래도 동료들은 여태주운 사금과 돌덩이를 버리고 금괴를 담았다.
진도와 탁, 라도, 통들중 진도와 통은 상대하기 쉬웠다. 대번에 샛별이 통의 옆구리를 베자 거구의 통은 말주먹 한방 날리지 못한 채 장기를 쏟고 쓰러졌다.
진도는 드럼스틱 비슷한 나무봉을 쓰는데, 서단이 푸른 광휘의 검, 챠크라 스워드로 검을 자르자 체술을 치려다 서단의 입에서 불어나온 불기둥에 온몸에 넓적한 도복이 불타버리고 쓰러졌다.
탁은 원숭이같은 긴팔에 행동이 잽쌌다. 그리고 라도는 검면이 넓은 도를 썼고 라도가 도를 휘두르니 아사다 타쿠야는 마나동력 전기톱으로 맟붙어도 톱이 잘리자 '이거, 미스릴이군'하고는 로우킥을 차곤 베어돌아오는 라도를 카포에라로 차곤 머리가 젖혀진 그를 업어치기로 메다꽂았다.
칼굽은 탁이 중단검으로 마구 베어대며 뛰어다니자 창으로 꿰뚫어버리려다, 던진 칼에 한자루 맞고는 권총 한자루로 3발을 쏘고 겨우 한발을 맞추곤 창으로 꿰뚫었다. 현실에서 특급 사수인 칼굽이 이정도면 개발인셈이었다.
그리고 아사다 타쿠야는 라도를 두들겨패곤 배위에 금괴를 가득 쌓아놓곤 못움직이게 하곤 더 들어갔다.
결국 가장 안쪽에는 투뱅크가 밀림의 여인 '아마 조네스'일파와 함께하고 있었다.
그러자 투뱅크는 부하들이 끝난걸 직감하곤 자신의 호위무사 300명과 자신의 작은 외삼촌 '흑천'을 불렀다.
호위대대는 1명당 Lv이 365만에 육박했다.
그리고 흑천.
암흑세계의 무혜살천으로써 인근에서 실력 지방률 제로 퍼센트의 성공률 99.9%의 살인검객으로 알려져있었다.
그리고 투뱅크의 아버지는 백천이라는 오버헤드 암흑세계의 양지와도 연결된 대거목으로서, 여기서 일행이 흑천을 쓰러트리면 백천도 부르는 셈이었다.
흑천은 살행실력은 1위를 다툴지 몰라도 실제 서열은 3위 즈음.(이 인방에서. 백두의 세계는 무척 넓다)
그래도 백천은 목숨을 건지는 대가로 피의 수도로 가는 열쇠조각쯤이야 5개라도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투뱅크는 두려워하며 숨었고, 아마조네스는 그저 "아, 마조.." 할 뿐이었다.
흑천 - Lv 25경
이 흑색 무복의 살객은 본인 자신의 무인이면 죽일 수 있는데 3분이면 충분한 300명을 거동하고 불명예스러운 조카를 지키기위해 정예군 앞에 섰다.
판빙빙이 까늘하게 웃고, 무예인왕 제이드가 싸늘하게 웃는 판빙빙을 두고 나서며 말했다.
"어디 뒷골목 정예병이 죽고싶어서 우리 일축의 왕들 앞에 섰나보군. 네놈은 나설 데를 잘못 섰다."
그는 마치 2000년대의 펭귄같았다. 실은 작가가 그렇게 그린 캐릭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