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돼지 전기 마나 바베큐,엘리아 가재요리,전기양 마나 젖 치즈소스 풍닭,거대 공룡 뒷다리 통구이,여왕핵벌 꿀주머니 물술,햇귀리 밀빵과 샛노란 황금토마토 아이스크림 등.

주로 고기와 술, 곡식요리, 유제품 위주였지만 마법으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게 해 더더욱 맛있었다.

그리고 결국 필옥지존이 말을 꺼냈다.

"그래서 탈레스, 결국 마법은 잘 익혔나? 생각해보니 자네를 적대하기엔,, 너무 많은걸 가르쳤군. 이제 내 책을 돌려줄 수 있겠나?"

그순간 토리도가 적대적인 기운을 드러냈고, 알레이스터는 편안하게 웃었다.

"꽤 제법인데, 우리 고서에도 흔하게 보기힘든 신화적 뱀파이어를 부하로 두다니. 이봐 탈레스, 날 동료로 둔다면 이번 한도운과의 전쟁은 승리를 거둘걸세. 나도 나름 이곳에 있기보다 움직이고 싶어졌는데."

그러자 탈레스는,

"아직 못익힌 마법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약한데요. 그리고.. 저에게 선물로 주신 책이 아닌가요?"

그러자 크로울리는,

"애초에 내 물건인데, 내가 가지는건 기본이지. 지금 이 자리에서 빼앗아볼까?"

스르륵,

챙-!

순식간에 탈레스는 청룡언월도를 꺼내 벼락같이 크로울리의 앞 목에 세워 겨눴다.

"범새끼 아니랄까봐, 본색을 드러내는군. 내 부하중 유저인 녀석이 알려주길, 자네가 1위라는군. 유저중. 이미 1위야. 종합실산 전투력이. 2위가 전기의 디아블로 라는 놈이고, 3위가 한도운이라는 군. 니가 이기는 싸움이다. 하지만 난 다르지. 이제 만족하고 책을 내놔라. 아니면.."

탈레스의 뒤에 아바타가 나타나 목에다 단검을 겨눴다.

"무한 척살을 통해 디아블라나 한도운은 물론 아사다 타쿠야보다 더 약하게 해주지."

실은 이 게임에서 거대세력들이 자리잡고 있는것도 유저들이 과하게 성장하고 평준화되지 않으면 무한 척살을 통해 뿌리부터 끊어버리고, 새싹부터 잘라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의외의 경우가 나타났다.

독일 군인 소규모 길드를 운영하던 경험이 있던 칼굽이 일단 이 건물의 구조를 꿰뚫고 사냥꾼 아사다 타쿠야에게 눈치와 신호를 보낸것이었다.

아사다 타쿠야는 신속히 알아듣고 기술을 사용했다.

- 폭파, 붕괴 . [암흑의 궁전] -

콰직-!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탈레스의 머리를 부쉈다.

그러나 탈레스는 바로 구름으로 머릴 변화시켜 도망갔다. 다치지도 않고.

페일은 팔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사방에서 덤비는 인파들에 활을 쏴댔고, 인원은 다행히 별 손상없이 구름마차에 태워졌다.

텔레포트 속도까지 감안하면 빛의 속도에 육박하는 번개같은 마차!

구름기둥을 만들어둔 탈레스는 그 물기에 번개폭풍을 부어 추적세력이 불타고 감전되서 단 한명, 필옥지존을 제외하고는 추적하는 자가 없었다.

성층권을 넘어 고열의 열권에서 일행의 마차가 주행하는데도 필옥지존은 마하의 속도를 능가하는 속도로 따라오고 있었다.

사실상 빛의 속도를 넘는 타키온의 속도로 공간을 접어 오고있었지만, 쇼펜하우어가 계속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를 먼 목성 우주권으로 보내고 있었다. 공간접기!

결국 일행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를 이용해보기로 하고 한도운의 세력 한복판 심복, 복마전(伏魔殿)으로 보내보기로 했다.

그리 멀지않은 공중에서 보아하니, 수백 개의 박물관과 수만 개의 연구소에 다양한 괴랄한 혼종 실험체를 준비해놓은 것 같았다.

'언데드와 실험체..,, 그리고 혼종이라.. 대체 어디서 석박사하는 놈일까.'

게임이 이정도가 되면 더 이상 게임만이 아닌 이(利)단체의 싸움장이었다.

그리고 신이 걸어나왔다.

언데드 신. 리치 샤이아.

레벨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지만, 신의 모습을 본딴 말하는 우상, 복제 신들은 검강을 날려 목을 자르기에 달인이었다.

복제 신에 절하면 샤이아는 한 유저나 몬스터, NPC당 레벨업을 겪었고, 그들이 절할수록 리치 샤이아는 강해졌다.

능력치, 마나, 스탯 포인트, 레벨이 올랐고, 그들은 절하는 순간 목이 잘리지 않음과 동시에 언데드같은 리커버리의 힘을 얻었다.

복제 신들이 서서히 350명정도 나왔고 복제신 또한 최신품 일수록 강력했다.

'이딴걸 준비해뒀던 걸까.'

1등급 마수이자 제후인 망월의 괴수 [아카자급의] 몬스터들과 있는 [복제신들]과 다르게, 아카자는 어디선가 산속에서 수련중이었다.

필옥지존이 그 가운데 소환되고, 복제신들은 필옥지존이 나타나자 반사신경이랄것도 없이 즉시 검강을 날려댔다.

필옥지존은 무지갯빛 기파를 뭉쳐내 쏴댔고, 인근엔 대 폭음이 났지만 한도운과 리치 샤이아, 77명의 길드 마스터들과 6명의 제후들, 수백명의 길드 간부들이 나타나 필옥지존을 둘러쌌다.

"이 자를 잡는 즉시 전 서양이 우리의 손에 떨어진다. 가능하면 꼭 사로잡도록. 죽이더라도 경험치와 아이템은 쏠쏠할것이다"

그리고 멀리서 지켜보던 페일 및 각 지방 군웅 왈.

"조금 더 지켜볼까?"

그러나 아사다 타쿠야가 말했다.

"아니, 이제 돌아가는 편이, 아니 후퇴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저놈들 둘쪽 다 우리 예상보다 강한데."

그리고 그들은 필옥지존이 7시간은 단신으로 한도운의 세력과 싸우다 폭발해죽고는, 탈레스에게 마지막으로 가르치고 싶었던 마법이 있었단것도 모른채 전세계로 날벌레를 날려보내고는 '나비효과' '카오스 이펙트' 마법을 써 언젠가 탈레스가 익힐 수 있게 하곤 떠난걸 모르곤 다른 지역에서 전쟁을 치르러갔다.

사실 필옥지존은 탈레스의 편이었다.

그리고 한도운과 리치킹 언데드 세력과 길드, 등 그들의 세력은 필옥지존의 시체를 얻지는 못했지만 무한의 주머니와 그곳에 든 아이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경험치, 지존급 NPC 처치 보너스로 매우 강해졌지만 5%의 세력만 남을만큼 큰 피해를 봤다.

다만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마법사라 근접 백병 일대 다수보단 멀리서 서포트나 원딜을 아군의 배후에서 날리는데 적화된 마법사였다.

그런면에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게임 최강의 캐릭터중 하나였던걸로 기록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