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AI로 만든 이번 여행 루트.

1. 총 기간: 3주, 덴마크 코펜하겐 인앤아웃으로 거쳐간 나라들 총 8개국이었음. 원래는 3주간 최대한 노르웨이 북쪽 끝 해안가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적어도 Tromso부터..), 서유럽의 친구들이 초청으로 북유럽 여정을 반으로 줄이고 여행 후반부 절반을 서유럽여행으로 바꿈.
그리고 재밌게도 의도치않게 이번 여행에서 북유럽 3개국 스웨덴 (Stockholm, Gothenburg, Malmo), 노르웨이 (Oslo, Bergen, Stavanger), 덴마크 (Copenhagen, Aalborg, Aarhus)의 3대 도시들 다 가보게 됨
흔한 노르웨이의 터널. 노르웨이 서부 피요르드 지방의 길은 거짓말 안보태고 반은 터널과 페리임

2. 운좋게도 월드컵 기간이어서 북유럽의 월드컵열기를 생생히 느끼고 왔다. 스웨덴 조별리그 마지막경기 스톡홀름, 노르웨이 조별리그 마지막경기 오슬로, 노르웨이 32강전날 노르웨이 남부작은 마을에 있었음. 특히 현지의 노젓기 응원 ㅆㅅㅌㅊ였음
Stavanger, Norway 중심가의 월드컵열기. 이날은 노르웨이 경기가 없었는데 다른 나라 경기 틀어놓고 다들 보면서 밥먹고있음

3. 8개국을 자동차로 돌아다니니 나라마다 미묘하게 다른 운전문화가 재밌더라. (사람들이 가장 얌전하게 운전하는 곳: 노르웨이, 가장 험하게 운전하던 곳: 파리)
프랑스 불롱

4.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았던 곳은 독일의 속도무제한 아우토반이었음. 이번엔 아쉽게도 개인 최고기록 갱신 실패함 (180 kmh가 기록인데 이번에 171까지밖에 못찍음. 최고기록은 지난번 독일 방문때 아우토반에서 180kmh.. 미국에서 기록한 최고기록은 2년전 서부 텍사스에서 기록한 112MPH. 유닛컨버전하면 공교롭게도 정확하게 180 kmh임 ㄷㄷ )
독일 아우토반

5. 북유럽이라 물가가 비쌀것은 각오했는데 그중 노르웨이는 정말 노무 비쌌다. 최근 미국물가가 비싸져 어딜가든 싸다고 느끼는데 북유럽은 예외였음. 예를들면 노르웨이 서부해안가 도시 베르겐의 먹자골목 해산물볶음밥 한그릇에 30불이었음.
스웨덴 중부 작은 마을 Granna의 중세시대 별장 유적

6. 기후는 여름기후론 최상이었다. 북유럽 (북부독일부터 북쪽으로)은 어딜가나 낮기온 70F대 (20C 중반) 정도로 아주 쾌적했는데 노르웨이 서부해안가에 도착하니 더 추워져 낮기온 60F(10C후반)정도였음. 이때 미국동부가 100F넘는 무더위란 소식이 들리던데 절로 미소가..
스톡홀름의 노을. 스웨덴 살던 친구가 적극 추천하던 곳이라 해지는 시점에 맞춰 와봄

오늘 여기 너무 더워서 다시 내일 시원한 곳으로 출장간다. 이번 여행사진들은 혹시 시간나면 앞으로 천천히 올리겠음.
내일부터 2주좀 넘게 출장가는 곳의 1주일 기온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