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야식으로 먹은것.jyp 낮에는 간만에 중식 먹고 왔어

김해사는 친구가 남편이랑 부산 놀러왔다고 연락와서 함 만나줌 ㅎ
어제 일식집이랑 오리백숙집 예약 실패해서 ㅠ애슐리나 빕스 가고 싶었는데 차이나타운 안가봤데서 왔다

점심으론 잴 비싼 1인 2.8만원 짜리 시킴
종업원 ,김치 모두 중국산 (아니 김치 말고 단무지 없노)
주방장은 롯데호텔 도량 출신이래 사모랑 대만 분? 이신걸로 추정

날도 더운데 개 뜨거운 보이차랑 버섯 스프가 먼저 깔리고

부부 게이들은 술을 못 먹어서 혼자 간만에 낮술 한잔 때림 ㅎ
설화 맥주도 있어서 시켰다 깔꼼하노


재료 모두 싱싱하고 잡맛 없이 괜찮더라
눈치 안보고 먹기 좋게 1인분씩 서빙되서 좋았어 ㅎ

탕수육은 얌전한 신맛에 야채도 웍질 좀 하고 낸 볶먹 스타일로 나옴

요렇게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는거다 게이야..라고 서버가 만들어 주면서 중국말로 얘기 한듯? 소통이 꽤나 어려움 -,.-;

매콤한게 맥주 술술 잘 넘어가더라
음식이 전체적으로 호텔 출신답게 슴슴 스타일

깐쇼새우도 나오고..얘도 안달고 덜 새콤해서 나는 좋았다
밥 반찬으로 먹고 싶었어 ㅎ

식사는 볶,짬,짜 중에 짬뽕
조개육수+고기 들어간 해물 짬뽕 맛

마지막 짬뽕은 다행히 자극적(?)이라 좋았다노 ^오^
후식으로 과일 쪼가리랑 차 나왔는데 간만에 주떠든다고 안찍었노

(동백전 10% 캐시백) 가성비 ㅆㅅㅌㅊ? 까진 아니고 ㅍㅅㅌㅊ?정도
주변에 보면 인당 1.5 2.0짜리 코스도 잘 나오는데가 많아서..
비오면 백짬뽕에 군만두 먹으러 한번 다시 올까싶노 ㅎㅎ
벌건 대낮부터 2세 만들러 간데서 찢어지고 집에 쓸쓸하게 걸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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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낮잠도 한숨 때리고 일어나서 야식으로 목살~!~!


밥이 없어서 막걸리 한잔이랑 먹었다


얇아서 한번만 짜르고 쌈 싸먹었다 ^오^


디저트로 추억의 김치라면 ㅎㅎ과 메론 좀 씹어 먹다가 자야겠다..
주변에 이혼 안하고 잘지내는 부부들을 보면 공통점이
둘다 술을 아얘 안하거나, 취미가 같거나, 비슷하게 생겼거나
셋 중 하나인듯 .. ㅎ
간만에 재밌는 시간 보냈다!
내일은 혼자 맛있는거 만들어 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