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 일행은 다발적으로 터지는 전쟁에 어디로 갈지 모르고 중앙대륙의 세력과 계속 마주쳤다.
그러다 결국 트러블이 하나 생겼다.
[붉은 피의 기사단]
게임 네트워크에서도 가급적이면 던전에서 마주쳐도 맞붙지말고 피하라는 강하고 실력있는 기사단이었다.
탈레스가 피의 기사단이라는 말에 무슨 맛일까 혀를 낼름거린걸 보고 붉은 피의 기사단에서 바로 S급 스킬 '관심법'으로 읽고 칼을 뽑아들었다.
샤아악-!
그러나 그 순간 새하얀 구름열차가 날아와 c를 태우곤 천상으로 날아가 보냈다.
탈레스는 전력으로 기사단 멤버중 2명에게 벼락을 떨어뜨렸고, 한명은 즉사했고 한명은 꽤나 체력이 깎이곤 살아남았다.
기사단은 5명이 혈강(血剛)을 검으로 뿜어내 구름열차에 날렸고, 탈레스는 빛의속도로 피해다녔다.
셰이는 붉은 피의 기사단 1명과 우세하게 맞붙다 한명이 더 덤벼 2:1이 되자 약간 밀리는 형세를 띄었다.
아호메츠는 기사단과 검을 나누다 가슴팍을 찌르곤, 경험치가 상승하자마자 3명의 기사가 뒷짝에서 공세를 퍼부어댔다.
제리는 기사단중 키가 크고 팔이 긴 도끼를 든 남자(부단장)에게 덤볐다가 머리가 찍혀 쓰러지고 재생이 되다 머리가 짓밟혔다.
그 순간 칼굽이 부단장을 공격했고, 부단장은 칼굽에게 목울대가 베여 호흡에 벅차 쓰러지며 다음 로그인을 기약했다.
마한과 샛별은 여자 부단장인 강철봉을 든 기사에게 2:1로 덤벼 무기력화시키고 미모가 아름다우니 갑옷을 벗겨 알몸을 드러내고 농락했다.
을무는 기사 하나가 직선으로 찌르고 들어오자 88번 얇게 베며 스쳐갔으나 강력한 갑옷에 상흔만 입힌걸 알고 허망해하다 순간 검기(劍氣)를 깨달았다.
검기를 입혀 연검을 다루자 기사 40명이 쓰러져갔다.
한룡은 매우 역학적으로 되어있는 효율적인 해머로 기사들의 갑옷을 깨려다, 한쪽 팔이 잘렸다.
그러나 페일이 기사를 넉백 샷으로 밀어내고 서단에게 이끌어 서단이 치료의 광선인 빛과 응급처치의 약초를 바르고 한룡의 얼음과 서단의 마나로 팔은 대략 붙여놨다.
붉은 피의 기사 제수이트 - Lv 2억 3천만
기사들은 저마다 레벨은 달랐으나, 전혀 일행의 도움 없이도 싸움을 잘해 내고 있었다.
요카히시는 광전사처럼 머더링을 하며 레벨이 수억에 달하는 기사들을 23명이나 베어내고 있었다.
효사는 자동 조준이라는 기능이 있어 갑옷의 빈틈에 잘박혀 가니 가장 많은 기사를 원거리로 잡고 있었는데,
키가 작고 다리가 몹시 잽싼 단장이 검으로 베어죽이려고 달려오자 바로 저스디스가 막아서더니,
대검으로 찍어 으스러트려 죽여버렸다.
독제와 그의 수하들은 독으로 살해는 잘하지만 백병전엔 약했으며, 벌써 이미 많은 부하가 기사단에 베어쓰러졌다.
그러나 독제는 이 싸움을 마무리지었다.
붉은 피의 기사단이 후퇴하려할때 '포이즌 오브'로 전멸시켜버린 것이다.
하길레스의 수하들은 뒤에서 방관하다 별 경험치 획득없이 마무리 됬지만,
변호사로 치면 체스위크 하트먼 수준인 A.I. 운영으로 인해 이 학살극은 카오틱 수치가 쌓이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아까부터 공간을 접던 쇼펜하우어는 그때쯤 새로운 동료를 데려왔다.
"북해빙궁 궁주 판빙빙과 그의 수호자인 제이드야."
[남극(南劇) 무예인왕 제이드 - Lv (???) 1550조]
- 빙신(氷神) 북해빙궁 여궁주 판빙빙 - Lv (??) 700조
탈레스의 생각에 분명 저번에 평균 레벨을 생각하면 당시에도 임펙트있었지만 제이드는 몇십만이었고, 여궁주는 십만도 안되었던 것 같은데 게임 자체가 갈수록 다들 레벨업 하는것 같았다.
오만하던 독제의 이맛살이 찌푸려지고, 그럼에도 일행은 든든해지기 보다 추가 기울었다.
그런데 제이드는 탈레스가 산불을 일으킨 장본인임을 지금 알아봤다.
판빙빙 역시 마찬가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