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여고생 성폭행썰, 조심해야 하는 이유알려준다

 

먼저 문제의 경향신문의 1982.3.10.자 기사를 보자.

구속된 3형제의 이름은 안동길(당시 27세), 안규백(당시 22세), 안기상(당시 20세)로 즉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고 나온다.


 

만약 지금 안규백 장관의 형제 이름과 나이가

이 기사와 일치하다면 안규백 여고생 성폭행설은 거의 맞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찾아낸 정보로는 2017.9.28.자 안규백 모친부고 기사이다.


 

이 기사에는 3형제의 이름이 안규호, 안규백, 안재형으로 되어 있다. 경향신문의 안동길, 안규백, 안기상과 다르다.

그래서 누군가는 개명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 다른 내용을 더 조사해보자.

 

형 안규호의 경우 2019년2월에 장성백암중학교에서 퇴직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나온다. 궁금한 게이는 엑셀 파일 직접 열어봐라.

 


 

첨부된 엑셀 파일에는 교사 안규호가 37년9개월을 교사로 재직했고, 정부포상 대상자로 추천까지 받는걸로 나온다.

교사의 정년은 만62세로 형은 2018년말 기준 만 62였을테니 2018-62=1956, 즉 1956년 생이라는 걸 알 수있다.

안규백장관과 5살 차이로 형27세 규백22세로 되어 있는 경향신문 범죄기사와 똑같이 5살 차이다.

 

기분 좋아하기에는 이르다. 중요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형 안규호는 교사로 37년을 근무했으므로 25살에 교사로 임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큰 오류가 또 생긴다. 경향신문에서 형 나이는 27살이기 때문이다.

25살에 교사로 임용된 사람이 교사 2년차에 서울까지 가서 스타킹 가게를 차리고

어린 여자를 성폭행을 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구속까지 당했다면 파면이나 해임이고 정년퇴직은 꿈도 못꾼다.

 

다음, 동생 안기상을 알아보자.

안기상과 관련한 정보는 찾기 어려웠는데

의외의 곳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순흥안씨 족보였다. 1961년생 안규백은 총 3명이 있고, 그 중 한명의 족보가 안규백장관의 것이었다.


 

부친의 이름은 안양환(子는 기남)으로 되어 있다.

나무위키에서 안기남의 부친 이름을 안기남(족보상 안양환)이라고 밝히고 있는 부분이 정확히 일치한다.

하지만 족보상 안규백의 생일은 1961.4.29.로 나무위키의 생일 6.12.과 다르다.

그런데 족보에는 보통 음력으로 생일을 올린다는 점을 떠올려 환산해보니 음력 1961.4.29.은 양력으로 6.12.이었다.

즉, 이 족보는 안규백 일가의 족보가 맞는 것이다.

 

형제들을 보자.

형 안규호와 동생 안규인이 확인된다. 나머지 2사람은 뭔지 모르겠고 지금 그건 중요하지도 않다.

부고 기사에서 동생이름은 안재형이지만 재형이라는 이름이 돌림자를 쓰지 않는 부분과 실제이름과 족보상 이름이 다른 경우는 참 많다는 점, 그리고 족보상 동생이 한 명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족보상 안규인이 실제 동생이 틀림 없을 것이다.

족보상 생년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1965생이다. 안규백장관과 4살 차이이다.

경향신문 범죄기사에 2살차이(규백 22세, 기상 20세)가 나는 부분과 크게 다르다.

 

정리한다.

1. 안규백장관 모친상 기사에서 확인되는 형제 이름이 경향신문 범죄기사와 다르다.

2. 다른 단서들을 근거로 추가 확인한바, 형과 동생도 당시 정황 및 나이가 경향신문 범죄기사와 다르다.

 - 형 안규호는 25세에 교사가 되었는데 27세에 스타킹 가게를 차리고 여자를 성폭행 했을 가능성 매우 낮다.

 - 동생 안재형은 족보상 안규인으로 보이는데 안규백과 나이차 4살로 경향신문과 다르다.

3. 응디 따뜻하지 않으면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