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싸돌아 다니다가 밤늦게 숙소 복귀해서 
새벽 2시였나, TV 켜놓고 화장실 문 활짝 열어 놓고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 놓고 몸 담그고
월드컵 일본 중계로 신두형 골 넣는 거 보던 게 벌써 그립네
뭔가 아늑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