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단골 야키니쿠점이 긴급휴무라

옆뿔떼기의 생소한 가게에서 한잔 하였노.

 


상온의 소혀가 나오는걸 보니 

에봅 회전률이 높은 가겐 가베.

 


갈비살 소금구이.

 


항정살.

 


미관상 상품화하기 어려운 부위를 

저가에 판매하기도 하노.

 


애호박을 썰어 넣은 보리소주

묵고 늦은 밤에 귀가하였노.

 

OECD에서 2,3년에 한번씩

해당국가의 지원자들을 선출해 행하는

국제 성인력 조사(PIAAC)큿는게 있다.

이기 무신 대단한 학력 테스트는 아니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문제해결능력, 독해력, 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것이다.

근데 갈수록 인간들의 지력(知力)이 떨어지는 것인지,

내가 아주 요상한 인생의 현장에서 살기 때문인지,

여하튼 터무니없는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

저 테스트를 무리없이 낙제할만한. 

생전 이건희 회장이 생각 쫌 하고 살자고 일갈했었는데

우리 자유우파 베충이들은 매사 심사숙고해서 

그러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