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가는 도곡동 단골집도 그런데,
오늘 와이프랑 선정릉 산책하다가 정문 바라보고 건너편 오른쪽에 뜨콩들이 하는 벳남 음식점이 보여서 그냥 들어감
그냥 벳남 온 느낌. 그런데 조온나게 시끄럽더라. 왜 그런가 보니 생맥주가 2,900원 세일 중
나는 모듬 소고기 쌀국수, 와이프는 분짜
라임 두개에 고수 이빠이

고기가 엄청나게 많더라 종류별로, 스지는 밑에 깔려서 꺼내지도 못했다

진짜 빨아 먹았다. 조미료 맛이나 특유의 스프 가루 맛이 안나서 너무 너무 좋았다. 현지 맛집 보다 낫더라.

월드컵인데 월드컵 분위기가 안 난다. 해외리그 주로 보고 국내 리그는 안보지만 그래도 월드컵은 86 멕시코 대회부터 쭉 보고 있다
월드컵 만큼 또 국뽕이 차오르기 쉬운 종목도 없다
오늘 긴장감은 덜하지만 체코전 재미 있었다. 멕작전은 살살해서 지거나 비기고, 남아공 잡고 32강 가는게 그나마 낫겠더라
밥들 잘 챙겨 먹고 즐거운 주말 보내라!
아! 금주는 잘 하고 있다~ 술 생각이 안나는 내가 기특하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