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가장 잘하는 SF + 외계인 영화라니 씨발거 안 볼 수가 없잖아 ...?







외계인과의 조우를 신비롭게 담아낸 띵작 '미지와의 조우'







전세계 어린이들어른이들 눈물 콧물을 다빼게 만들었던 '이티'







앞의 두 편과 결은 다르지만 외계 침공을 다룬 영화들 중에선 최상급의 작품인 '우주 전쟁'까지 모두 슨필버그 할배의 영화였고







심지어 감독의 전작 '파벨만스'는 근 10년간 나온 영화들 중 최고였기에 당연히 이번 신작도 띵작이겠거니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결론은 영감님 아무래도 노망이 나신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영화가 순수 노잼이다. 진짜 너무 지루해서 하품만 계속 나옴. 최대 문제는 데이빗 코엡의 각본인데, 명감독도 이런 쓰레기같은 각본은 살릴 수가 없노.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어살을 보고 느꼈던 '영감님 말년에 이게 뭐하자는걸까'를 슨필버그 할배 영화에서 느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