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여성의 발냄새를 맡는 행위가 성적으로 흥분된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결국 여성의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성적인 흥분을 갈구하는 행위이고, 겨드랑이나 후장, 보지같은 곳들은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페로몬의 원천이므로 이 부위들에 대한 페티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발은 대체 무엇인가? 발에 흥분하는 메커니즘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보았다
그에 대한 나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발 또한 페로몬을 갈구하는 심리에서 페티시즘이 출현한것은 맞다만 직접적 페로몬의 원천은 아니며 간접적으로 페로몬을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대체수단이다.
또한 발 냄새를 맡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발을 얼굴에 갖다 대기 때문에, 겉모습은 아름다운 여성의 숨은 더러운 이면을 찾고 흥분하는 변태 성욕과,
일종의 복종의식, 즉 마조히즘적인 면모 또한 있다고 본다.
땀 또한 페로몬의 간접 수혜자인데, 발은 이런 땀들이 응축되어 고약한 냄새가 나는 부위이고
결국 땀과 발의 숙성된 냄새가 뒤틀린 페로몬의 일종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흥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며, 우리가 스튜어디스의 검스에 발기하며 냄새를 맡고 싶다는 충동은 바로 위와 같은 이유들에서 기인했다고 판단되며
만약 당신이 발 페티쉬는 있는데, 겨드랑이나 후장, 보지냄새는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 기피했다면,
한번 시도를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페로몬 쾌락의 본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