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옛날 살던 동네를 방문하여

지인들과 한잔 하였노. 

 


남부 유럽의 요리를 맛볼수있는 술집이고.

해산물 카르토쵸.

 


초저녁부터 비도 에봅 내리고.

 


요새 제반사정상 이베리코 도야지의 유입이

예전같지 않다 카노.

 


2차는 영국풍 펍에서.

 


모히토 2종.

좌측은 시소(紫蘇) 잎파리를.

 


칵테일의 여왕이라는 이명(異名)을 가진 맨해튼. 

 


좌측의 노르스름한기 김렛(gimlet). 

 


우리가 또 피쉬 앤 칩스를 주문해야 안되겠노. 

 


흑맥주 한잔 묵고 퇴장. 

 


시간제 선술집으로 이동해서 3차.

해당점의 수제맥주. 

 


좁아 터진 내부에서 흡연자가 등장하니

밖으로 대피 하였노. 

 


이동중에 본 어느 민가 마루의 고야이 한놈.

내리는 빗방울과 마당의 꽃내음에 심취한듯한 

그런 낭만파 고야이 였노. 

 

요번 선거 사태 따문에 또다시 술렁이는 한반도.

그러나 이제는 너무 늦었다, 돌이킬수 없다는 것이

중론 아니겠는교. 

대한민국의 끝없는 추락이 민주주의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요설(妖説)과 잡설을 늘어놓던 리얼 빨개이, 

리영희가 한국에서 판치던 그때 벌써 시작됐다 하겠다.

그 사상의 빈곤을 정면에서 비판했던 몇안되는 자유우파가 

민주주의는 새가 아니다 라고 일갈 했던 허화평씨 였다.

 

비나리는 밤, 고독한 외국인 노동자가 

또 한번 쳐주깨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