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오늘 워터파크 가기로해서 어제 미리 친구네집에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친구가 방수케이스 하나 줌

워터파크가서 방수케이스에 폰넣고 물놀이 하던와중에 어느순간 가슴이 겁나 뜨겁더라 

보니까 핸드폰 발열이 엄청남;;  꺼진 상태로 켜지지도 않고

나는 혹시 배나 가슴에 닿다가 뭐 계속 눌려서 베터리 다 닳았나? 하고 그냥 나중에 켜보지 하고 계속 놀음

워터파크 중간에 온천같은데서 몸 지질겸 쉬는 타이밍에 폰 꺼내서 보는데 방수케이스 밑에가 뚫려있더라

폰 계속 물에 잠긴채로 있던거였음

그때 화들짝 놀라서 어찌해야되나 생각하다가 지금 뭐 할수있는게 없으니 친구 방수케이스에 같이넣고 놀거놀고 저녁에 집에옴

집에와서 드라이기 시원한바람으로 충전단자쪽 좀 불어주고, 시간좀 지나서 켜봤더니 아예 먹통임;

여자친구가 걱정할거같아서 컴터에 pc카톡 설치하고 연락하려했는데 인증을 모바일로 하라고해서 실패

집에 공폰 하나있어서 유심 바꿔껴봤는데 인식을 못함; 유심도 물에 오래 잠기면 문제생기나 보다;

공폰으로 가상번호 생성기 해서 카톡pc할라했는데 유료만 주구장창 나와서 포기

어떻게하지 고민하다가 구글에 meet 어플로 여친한테 전화걸어봤더니 연락되더라 시붕 개다행

여친도 깜짝놀라고 어무니한테 오빠전화꺼져있어서 연락도 안된다고 둘이 엄청 걱정했다더라;  그래서 여친한테 어무니한테 전화로 나 잘있다고 

연락하라고 했음 어무니는 구글 meet 이런거 못쓰시니까;

그래서 일단 상황은 일단락 됐는데 핸드폰 왠지 바꿔야될거같다 사용한지 6년밖에 안된  S20+인데  10년쓸생각이었는데 내일 서비스센터

가보고 안되면 새로 하나 사야되겠다..

산다면 S25나 26 살거같은데 가성비 뭐가 더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