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아빠가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았어.
1차 항암제 맞고 좀 좋아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내성이 왔대.
2차 항암제 맞으래. 근데 이게 효과도 미미하고 암이 더 번지는거지. 이것도 내성이 온거래.
의사가
호스피스 vs 한달 치료비 5천만원인 항암제
중에서 선택하래.
솔직히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맞을 수 있는 약이 있는게 어디냐며 맞기로 했어.
당장 약값 마련하는게 앞이 막막해서 내가 국민청원을 올렸거든
아빠가 맞을 수 있는 마지막 항암제를 급여화 해달라는 내용이야.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508CF230FB8538A0E064B49691C6967B
시간내서 동의좀 눌러줘.
아빠랑 좀만 더 놀 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