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게이 커여워 ㅋㅋ삼촌이 요즘 샤워하면서 부른다~~!


어젠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맵싹한 아구찜이 땡기는구마


마트 가니 한발 늦었다노...통 아구는 다 팔리고 손질 아구밖에 없더라..


아쉬운데로 동태로 결정 ~!! 아줌마가 한마리 더 주셨다 (3미/5,000₩)


거제 야호~!!! 에서 온 활 오만둥이도 구입 


간만에 소주도 한병~! 지난번 시음 이모가 기억하고 이번엔 꿀 엄청 많이 챙겨 주셨음ㅋㅋㅋ


마트엔 짧고 꼬불꼬불한 콩나물 밖에 없어서 시장서 길쭉길쭉한 콩나물 구매 (1봉/1,000₩)


비늘 긁고 지느러미 다 자르고 핏대 긁어서 준비~

아가미랑 대가리만 떼서 돌랬는데 토막내 주셨더라 

토막내면 손질할때 더 빡심 ㅠ.ㅜ


씻으면서 말랑거리거나 색깔이 이상한건 냄새 맡아보면 대부분 죽은거니 잘 골라내고 (90마리중 1마리 나옴) 이물 제거하면서 바락바락 씻어


통으로 먹는 애들인데 얘들도 멍게나 미더덕처럼 껍질 까면 알맹이만 나옴 ㅋㅋ그냥 먹어보니 싱싱한게 ㅆㅅㅆㅅㅌㅊㅇㅂ멍게 축소판


동태는 완전 해동된 2마리 기준 정확하게 13분 냄비에 넣고 쪘다~! 


찌는동안 양념장 

고추가루,마늘,생강,청양고추,홍고추,미림,진간장 믹서에 갈고 

다시다,미원,후추,참기름 넣어서 스까스까


다른 냄비에 물없이 콩나물,오만둥이 넣고 뚜껑닫고 찌다가 
대파,양념장 넣고 뒤적뒤적 볶다가 정구지나 미나리 넣어주면 된다.

마무리로 전분물 넣어도 되고, 집에 찹쌀가루가 있으면 양념장 만들때 미리 넣어도 된다.


쪄진 동태 그릇에 먼저 담고 양념장 올리면 끝~! 초간단이다 이기 

 

러시아산 냉동 대구 턱살로 똑같이 하면 대구뽈찜이 되는거시다 이거야

맛도 동네 찜 전문점 보다 훨씬 맛있어 ㅋㅋ요즘 식당은 달아서..ㅁㅈㅎ

(식당은 부산 동래 춘하추동 아구찜 / 일광 전산가든 아구 수육 강추)



동태는 알이랑 붕알도 별미지만 이 간도 맛있어 ㅋㅋ

완전 꼬소함 대신, 엄청 찐하고 느끼해서 아귀간이나 쥐치간이랑 좀 다르다 



보들보들 탱글촉촉 간만에 소주 한병만 사온게 후회 되더라 


오만둥이도 조연인지 주연인지 헷갈릴 그런 맛이였다 흐흐


두마리 순삭하고 양념에 볶음밥....맥주로 입가심^,.^


오늘 새벽엔 남은 한마리로 지리 끓여서 해장 하였다.......!

1년 내내 엄청 저렴하고 슈퍼마다 파니깐 게이들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 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