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슨 지난 10일 마더스 데이(母の日)에

옆동네 놀러갔다가 들린 카페 카운터. 

 


무신 객들이 그마이 많은지 술도 한참 걸렸노.

 


특제 오이스터 소스가 더해진 죽순.

맛나데.

 


고기나 생선은 시간이 걸린다꼬.

 


소금 레몬 생맥주 한잔 묵고 퇴장. 

 


새벽에 조기퇴근해서 문술상. 

떡으로 탄수화물 보충.

 


옆뿔떼기 스시할매집 배식도 여전히.

밥그릇 회수하러 갔더니 더 달라고 하길래.

 


편의점에서 구매한 드라이 진.

얄궂데.

 


요번에 마당에서 출생한 새끼 길고야이 두놈이 

실종되어 오전에 일대 수색작업 하였노. 

 


어제 오후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

검은 고야이가 엄만데 이틀째 엄청 운다.

2026년 마더스 데이 불과 사흘후의 비극.

길고야이들의 삶 또한 서럽고 고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