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보면 성장 빠른 친구들이 심심찮게 있음
초5 초6 때 키 170 넘기고 신체적으로 완성된 상태
초5 때 기록이 인생 최고기록인 경우
초5 기록 = 고3 기록
충분히 가능함
이걸 '조숙'이라고 함
조숙과 천재는 다른 것
천재는 엄청난 잠재력에 어릴 때부터 비범한 능력을 보이는거고
조숙은 평범한 재능인데 성장시기가 빨리 온 것
우리나라 달리기 천재들 대부분은 조숙 케이스
조숙자들은 초6에 11초대 초반, 중1 때 10초대 후반 나옴
애초에 스프린트 달리기라는 게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종목
나 역시 초5 때 11초 33 찍었고 초6 때 11초 플랫 찍었음
전혀 대단한 게 아님
이런 사람 해마다 전국에 천명씩 나온다
조숙한 케이스 많거든
달리기란 결국 10초대 중반을 가느냐 못 가느냐의 싸움
초6부터 달리기만 죽을듯이 했지만 고3 때 10초 95 찍음
초6부터 고3까지 겨우 0.05초 단축함
초6에서 고3까지 0.01초도 단축 못한 사람 백명도 넘게 봤음
+ 주법이나 팔동작 전부 부수적인 것들
10초 5 찍는 사람은 아줌마 파워워킹 동작으로 달려도 10초 6 나옴
10초 3 (국내 기준 천재) 스프린터들은
턱 들고 상체 제끼고 팔 좌우로 휘두르며 달려도 10초 4 나옴
스프린트에서 영향 주는 건 스타트 연습 말곤 없음
스타트에서 크게 손해보지 않는 한, 빠른 놈이 어떻게든 이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