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도는 어느 날부터 집에 늦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채도의 보호자는 그녀가 늦게 들어오는 줄도 몰랐다

채도는 어느 날부터 담임 선생님께 대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은 이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채도는 어느 날부터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센터 원장님은 그저 사춘기가 왔다고 생각했다

채도는 어느 날부터 친구들과 멀어져 홀로 휴대폰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녀가 잠깐 그러다 말 것이라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