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조갑제기자’는 한국 기득권층이 ‘국민착취’로 “세계 대공황”을 뚫기 위한 바람잡이로서, 한학 대가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을 남발하고 있을까요? -조갑제기자의 “"삼국사기"를 안 읽은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다!”의 표현이 수상하게 들리는 이유
 
“민주정의당(제5공화국) 시기에 『삼국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국사 교육을 강조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사학자 이병도(李丙燾)가 있습니다.(중략) 당시 정권은 민족 문화의 주체성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정과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해 신라 중심의 통일사관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사료로 『삼국사기』가 강조되었습니다.”(구글 ai)
 
조갑제기자의 지난 33년간 반복된 스타일이 있다. ‘군사독재 때 기억의 조각’을 꺼내서, 자신의 전라도 씨족종교 우월론에 덧 입혀버린다. 기억의 조각을 바라보는 유권자를 ‘속이고, 속이고, 또 속이는 방식’이다. 편 나누기 방식으로 봐도, 객관적 사실 기록에도 늘 양쪽 모두에 속인다. 객관적 사실만 따져서 바라봐야 한다. “삼국사기는 12세기 김부식이 유교적 관점에서 왕명에 따라 편찬한 기전체(본기·열전 등) 정사로 담백하고 객관적인 사실 위주입니다. 반면, 13세기 일연이 불교적 시각에서 저술한 삼국유사는 자주적 의식으로 단군신화 등 설화와 기이한 이야기를 포함한 기사본말체 형태를 띱니다.”(구글 ai) 여기서, 민주정의당 때 독특한 분위기를 추가로 설명해야 한다.
 
삼성 이병철 회장 영향으로 孔子의 [논어]가 전국민에 강조가 됐다고 한다. 국가권력은 의도적으로 기독교를 진흥했다. 그러나, 양쪽 모두에서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는 국민소득 수천달러 수준으로, 국가권력은 국민이 중학생 수준의 국어책 읽기의 워딩이상을 못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삼국사기’의 강조 포인트는 이병도 사학자의 실증사관과 맞물린 요소였다.
 
이 시대와 맞물리는 일화이자, 본인의 아픈 기억이 있다. 1980년대 엠비씨 문화방송에서 사극흐름을 주도하던 박근혜 팬클럽 박사모 회원이었던 신봉승 작가님이 계시다. 한자를 너무 잘아셔서, 조선왕조실록을 속속들이 잘알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90년대 한국의 역사소설 논문은 중국사료를 잘 읽는 것을 실증주의로 잘 분석한다고 해석했다. 필자는 이런 세계관이 과연 맞나? 진지한 의문을 했다. 춘추필법 포폄문제는 공자 맹자와 춘추의 연결로 그 마을씨족에서 어떻게 하면 마을을 보호할까 사대부의 가치관과 연결됐다. 국어국문학과 석박사학위논문 1990년대 거의 대부분의 논문은 신봉승작가님의 1982년 경희대 논문의 무한반복 스타일이다. 일본의 근대성은 한 사람이 형태를 만들면, 그 후예가 무한반복이라고 한다. 유신체제에서 유신경제학이 그랬고, 지난 30년 민주당패권체제에서 김대중의 대중참여경제학이 그런 지위를 누렸다.
 
조갑제기자는 참 나쁜 사람이다. 민주정의당 때 과거에서 지금은 너무 많이 벌어졌다. 강산이 너무 많이 변했다. 민주당 이득 위한 세대 갈라치기에 달인중에 달인이다. 1990년대 남북문화로 북한의 사회과학이 대량으로 남한에 퍼졌다. 또, 한중수교 문제로도 고대와 중세를 다루는 칼 마르크스의 사회과학 방법론의 고대와 중세적용이 있었다. (한중수교 당시의 일화인데, ‘한학 실력’으로 한국측의 한학자 대가들이 중국을 눌러줬다고 하나, 중국은 장위안 같은 생각을 가졌을테니, 엄청나게 흐뭇했을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親中派가 뿔달린 마귀가 아니다. 늘 존재했던 그들이다. 일본과 연결된 유교 책자를 철저하게 노발대발하며 비하하고, 중국 본토와 연결된 오래된 경서들을 극도로 칭찬하는 일군의 한학대가를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가 70년대생 세대다.)
 
사실, 기독교인의 기독교지식에서도 존 맥아더 목사님 같은 신학지식이 있을 수도 있고, 한국의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교회의 위임목사의 신학지식이 있을 수 있다. 중국의 본토의 고대 중세학자들을 압도한 한중수교 당시의 한학자의 한자실력을 본 세대는, 조갑제기자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한자 아는체를 안 믿는다. 존 맥아더 목사님이 성경을 종횡으로 논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양사학도 논하시는 것처럼, 중국경전도 수준이상은 마찬가지다. 민주정의당 때 ‘한자로 도배된 어떤 책’을 읽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렇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결국, 이병도 교수의 삼국사기에 깔린 유교세계관 강조는 김대중 민주당 지지자들의, 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진 유신체제 지배질서의 유교자본주의 권위주의 질서의 지배이데올로기로 해석됐다. 이러한 분석에서는 고대와 중세 사회질서를 마르크스주의적으로 분석하는 북한 및 중국의 분석법이면서, 막스베버의 종교사회학 시각과도 이어진다.
 
그런데, 또 한자 남발로 토착질서를 논한다. 왕이 하늘이 아니라, 귀족이 하늘 天이라고 논했던 시대는, 조선후기 노론독재의 착취경제였다.
 
한자문화는 진시황식 권위주의 독재나(1인독재), 노론독재 혹은 중국공산당식 1당독재 착취경제 둘중의 하나 뿐이다. 다른 경우의 수는 없다. 이럴 때, 영어권 친중파의 행보는 뭐냐는 논리로 나아간다. 그것은 영어권 친중파는 타민족을 품어주는 선심쓰는 입장이요, 자기들이 중국문명에 압박당하는 것이 아니니까. 인심써도 그 국가의 평민이 당하지, 그 국가의 귀족이 당하는게 아니니까.
 
조갑제기자는 귀족이 하늘 天인 맥락으로 재설정된 ‘삼국사기’를 소환하는 것은, 이재명의 긴급재정경제명령 등 국민에게 대동세상 명목으로 귀족이 먼저 살아야지 않겠냐는 명목의 착취경제 바람잡이로 보인다.
 
여기서, 쟁점은 동학신앙의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샤머니즘 중국경전 논리안에 시장경제문명 있나?)이냐는 것의 사실적 증명 여부다. 없다. 확실히 증명가능하게 없다. 일본이 아시아국가로서 법치주의를 성공함은, 일본 유학사가 고대와 중세에 한국에 비해서 엄청나게 심플했던 것이 큰 원인으로 보여진다.
 
결국, 중국문명 종족전쟁과 얽혀진 그런 부족국가의 세계와 이어지는 중국문명 역사기록법과, 법치 시장경제가 공존한다면 딱 두 가지 경우, 유신체제처럼 권위주의로 기득권 강조하거나, 노론독재 착취경제나 중국식 공동부유 같은 착취경제로 갈 수 밖에 없다. 다른 경우의 수가 없다고 보인다.
 
다른 경우의 수가 있다고 한 모든 일은, 영어권친중파의 우마오당같은 잘못된 한국개입이었다. 사실적 증명으로 없다.
 
핵심쟁점
 
1) 군사독재 때는 공산당 문화와 무관한 막강 실력의 한학자가 있었고, 중국공산당도 이를 굉장히 높이 평가했음. 그러나, 이 문화는 이젠 지나간 이야기.
2) 지난 30여년간 중국사상은 대부분 번역된 글로 퍼졌고, 김시천, 김교빈, 최진석, 강신주, 김용옥 등의 유행, 또 남북문제. 한중수교로 중국사상을 한자를 몰라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문화가 퍼졌음.
3) 한학도 실력없이, 지난 30년의 중국사상의 서양철학적 번안문화의 이해도 없이, 오직 조갑제기자의 반복된 패턴으로, 군사독재 기억을 살짝 바꾸어서 김무성-박지원 연합의 지배이데올로기로 바꾸려는 의도는 정당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