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해운대에 있는 장산 올라갔다 옴


마트에서 아점 파밍하고 에너지 드링크 하나 빨고 출발~!


올라가는 코스중에 가장 힘들다는 53사단 유격 훈련장에서 출발했다

53사 출신 있노? ㅋㅋ 난 군대에서 유격이랑 혹한기,행군,화생방이 잴 재밌었는데 옛날 생각나노~~~ 42번 올빼미~~! 악!!!



착한 요게이들은 등산로로 올라가라 여긴 사람이 올라가는 길이 아니다 어쩐지 ㅅㅂ 이짝 길은 후기가 거의 없더라니

접지 좋은 트레킹화 신어서 살아있지 등산화 신었으면 굴러 떨어졌음


물길 따라 올라가다 길 잃어서 거의 암벽등반 하며 올라갔다

이게 올라가다 좋은길이 나온건데 사람이 안다녀서 거미줄+가시나무+뱀 나올까봐 식겁했노 다리 다 긁힘 ㅠㅠ


정상 1/3 지점 드뎌 사람 다니는 길이 나옴..! 

여기서 부턴 길이 아주 좋다.


긴장 풀려서 똥 마려운데 화장실은 없고 목도 마르고해서 정상에서 안먹고 그냥 까먹음 ㅎㅎ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 ㅆㅅㅌㅊㅇㅂ



중간에 있는 봉우리 지나서 정상 갈거라 대충 눈으로 네비 입력후 출발



쟈들은 깔깔 웃으며 올라 오던데 어디로 온건지 의문이네 

아ㅡ 뽀얗고 통금있는 해운대 여자 만나고 싶다 


장산은 군시설 때문에 정상을 70년 만인가 개방 했다더라.






금정구~해운대 달맞이 까지 부산 도심이 한눈에 ㅎㅎ

근데 무슨 군사시설 때문에 시야 가리는게 좀 아쉽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지뢰가 있는것도 좀 아쉽더라 

신발 튼튼한거 신고 다녀야겠노 ^오^





내려 가는길에 댕댕이랑 올챙이(도롱뇽), 잼민이, 고양이도 봤다


엘시티 구경하러 해운대도 들림 ㅎㅎ

비키니는 아직 없고 코쟁이들 많더라 펍이랑 카페에 바글바글


와우...ㅆㅅㅌㅊ...한참 구경하다 집에 복귀했음..




죽다 살아났으니 오늘은 특식 먹어도 되지 않겠노? ㅎㅎ

양배추 크기 ㅆㅅㅌㅊ 4kg(2,000₩)ㅋㅋ한달은 먹겠노 이기;;




집코바 치킨이랑 같이 먹을 샐러리(2,000₩) 피클을 담아보자

재료 절반 양의 촛물은  물1:식초2:설탕1+소금,레몬즙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끓으면 바로 불끄고 야채를 넣어


식으면 요롷게 농도가 적절 해진다 통에 옮겨 담아 냉장보관 

다음날 부터 맛있게 먹으면 된다. 샐러리를 좋아해서 그렁가 고기랑 먹으면 끝장남


팬이 작아서 생닭 1kg만 넣고 노릿노릿 구워준다 


익을동안 같이 먹을 양배추 슥삭슥삭


양념은 생닭 1kg기준 양파 작은거 하나,마늘,생강,간장3 갈아서 

설탕1 물엿2 고추가루4 케찹1 굴소스1 고추장1 정도 


굽다가 좀 큰건 가위로 잘랐다! 게이들은 간단하게 순살로 만들어

양념 붓고 뒤적뒤적 양념이 투명해질때 까지 센불로 조짐


ㅋㅋㅋ냄새 지린다 정말 

"배달에 민족~주문!!!" 환청도 들리고 여기가 집인지 닭집인지 ㅋㅋㅋ



내일 건강검진 받아야해서 맥주는 한병만 ㅠ.ㅜ



맛은 어설프게 팬으로 볶는 ㅎㅌㅊ지코바 보다 더 나음..

양념도 만들어서 며칠 숙성해서 쓰면 더 맛있겠지???

마당 있는 게이들은 숯불에 구워서 먹어봐!! 동네 지코바 망할걸


후식 우동사리...! 소주 땡겨서 사러 갈뻔 ㅠ

평소 치킨 반마리도 빡신데 이건 다리 두개만 빼고 싹싹 긁어 먹음 ^오^

 

3줄요약 

등산 초행길은 등산로로 다니자.

해운대 여자들은 하얗고 이쁘다.

양배추 존나 큰거 사서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