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좋아하는데 
 
내가 산을 좋아하는데 
 
산이 나를 좋아해 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산을 미워하게 되지는 않지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지 않으면 
 
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미워지는 것이 아니고, 
 
내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바라기 때문에 
 
그 사람이 미워지는 것입니다.
 
내가 산을 좋아하지만 
 
미워하지 않는 것은 
 
산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인 것처럼,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 게 없으면 
 
나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쁨을 얻으려면 
 
베풀어야 할 뿐만 아니라 
 
베풂에 따르는 보상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바라는 마음이 괴로움의 근원입니다. 
 
바라는 마음 없이 베풀어 보세요.
 
-법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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