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파운드리, ‘30년 삼성맨’ 베테랑 영입… 고객사 확보 격차 좁히기 총력
하산 무즈타바(Hassan Mujtaba) 작성 | 2026년 4월 16일
인텔 파운드리가 반도체 사업의 ‘A-팀(정예 팀)’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삼성 파운드리 출신의 핵심 인재인 **숀 한(Shawn Han, 한승훈)**을 전격 영입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영업 총괄, 인텔의 수석 부사장으로 합류
이번 발표는 인텔의 기술 개발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인 **나가 찬드라세카란(Naga Chandrasekaran)**의 링크드인(LinkedIn)과 인텔 파운드리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숀 한은 오는 5월부터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SVP) 겸 총괄 매니저(GM)**로 부임하여 리더십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30년 업력의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의 결합
숀 한 신임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만 30년간 근무하며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 영업 전문가: 최근까지 삼성 파운드리에서 영업 총괄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관리해 왔습니다.
- 기술적 통찰력: 1996년부터 수많은 로직 공정 노드(Logic Process Node) 연구에 참여하며 탄탄한 기술적 배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텔의 전략: "경쟁사의 인재를 곧 우리의 승리로"
인텔은 현재 새로운 고객사 거래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첨단 패키징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마케팅하는 데 있어 '풀 가동' 모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삼성 파운드리의 영업 총괄 출신을 영입한 것은 다음과 같은 전략적 의미를 가집니다.
- 고객 확보 가속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생리를 잘 아는 인물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속도를 냅니다.
- 공정 기술 실행력 강화: 1996년부터 쌓아온 그의 로직 노드 포트폴리오는 인텔의 18A 공정 등 차세대 노드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사업 확장 의지: 경쟁사로부터 검증된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파운드리 비즈니스를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