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베가 원래 이러진 않았거든
박근혜가 대선 이길때나
윤석열이 대선 이길때나
실력으로 해볼만 하고 이길만 할때는
데이터랑 팩트도 따지는 글이 더 많았음.
근데 우파 침체기 길어질수록 까놓고 답이 안나오니깐
환상이랑 비밀병기에 기대게 되는거 같다.
박근혜가 탄핵 맞았을땐, 암만봐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인거
마지막 남은 레카의 '히든카드'가 모든것을 해결할 '신의 한수'라고 하고
윤석열 탄핵 맞았을때는 트럼프가 당선되어서 부정선거의 결과를 모두 말해주고
무슨 군대끌고와서 좌파 청소를 할거라고 하질 않나
(트럼프가 그걸 왜 하겠음. 미국이 한국이랑 4년만 정치할거도 아니고.)
이제 이스라엘이랑 저러고 있으니깐
아예 '모사드 요원'이 이재명 암살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음.
시발 저런게 솔직히 정치적으로 뭐 일어날법한 일이냐.
차라리 레카 신의 한수는 그나마 라스트 바탈리온같아도 우파의 능력이라고라는 치겠다만
이제 자기 능력으론 아무것도 해결 안되니깐 이젠 외세가 개입해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만을 염불하듯 주문외우는거 아냐.
자기 능력으로 안되니깐 전지전능한 외세가 해결해야 한다는데
그나마 미국조차 아니라, 이스라엘...
솔직히 국힘이 반반싸움이라도 하면 저딴소리 하겠냐.
진짜 선거고 뭐고 답도 안나오니깐 더 저러는거 같아서 갑갑함.
2차세계대전 독일도 전쟁 승산 없어질 수록 마지막 결전병기같은거 만드는데 돈 오지게 썼다던데(나름대로 나라 구하려는 짓이 더 승산없어지게 하는 짓.)
진짜 깨끗하게 진거 인정하고서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서 시작을 하자고 하는거면 5년이든 10년이든 어떻게 열심히 바꿔보자는거라서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력으로 하는 싸우는건 모두 포기한 상태에서
무슨 전지전능한 신의 한수가 개입해서 우리를 구원해줄거라는 막연하게 선량한 구원자 서사같은건
정치적으로 기대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는거 아닌가.
한숨만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