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동학은 ‘이스라엘’이고, 호남동학은 ‘팔레스타인’이라는 궤변
-이재명의 ‘反이스라엘’이 욕먹는 이유는, 선을 넘는 신앙적 위선 때문-
미국과 영국과 로마문명 뿌리를 달리하는 국가는 자유진영에서 反이스라엘 논평을 냈다. 이분들은 이스라엘 기준으로 노엽지 않고, ‘원래 그랬다’. 일본도 반 이스라엘 성명을 냈다. 유교국가가 뭘 알겠니 하고 이스라엘 기준은 제낄 수 있다. 한국은 그렇지 않다. 대순진리교인데 특정 개신교 교회와 가깝다고 기독교를 호소하는 이재명씨의 발언을 놓고서는, 이스라엘은 다른 잣대를 통해본다.
물론, 미국, 영국과 로마문명 뿌리를 달리하는 국가 기준으로, 매우 이스라엘에 자의적인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보편인권을 논하는것은 불가능하지는 않다.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말이다. 그것이 이스라엘에 적대적으로 논해진다고 해도, 발언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재명 발언의 배후에는 민중신학에서 원불교 백낙청의 ‘k-기독교’로 불린 세력이 있다. 그리고, 그 기원에는 군사정권이 의도적으로 기독교를 진흥한 것과 영남의 연결로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남로당이 국군에 진압된 것을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박해로 해설하는게 장기간 이어졌다. 그런데, 일반국민은 이제 남로당에 가해자로 비춰진 분들의 ‘워딩’을 본다. 똑같은 동학세계관인데, 영남과 호남의 차이일 뿐이지 싶은게 뚜렷하다. 남로당 출신들이 느끼는 국군의 폭력성이 없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남로당 출신에 깔린 동학을 통한 스탈린주의 체험이 아니라, 그때부터 팔레스타인계보의 이방기독교가 있다는 궤변의 성립근거는 될 수 없다.
미국 민주당의 DEI 이해는 로마문명 기준이며, 이것은 니케아 신조 계보의 기독교신앙과 이어진다. 그러나, 한국의 더불어 민주당의 DEI이해는 그냥 호남중화사상에 입각한 호남유교, 그 연장선의 호남동학 종교심리다.
가장 지금과 유사한 현상은 1987년 김대중과 김영삼 연합이 전두환 민정당의 영남 왕권제 유교를, 미국 보수주의로 인정할 수 없다고 분노한 것과 이어진다.
원불교 백낙청의 K 기독교는 천도교인 함석헌의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의 동성촌 부락심리로 이어진다. 이는 동학이 권력을 쥐고 서양학문 한 사람을 눈요기나 보여주기용 전시 논리로 나아가는 것과 이어진다. 사실, 이재명씨가 말한 어법은 신학대학 교수 수준에서는 워딩이 있다. 그러나, 신학대학 교수 밖에서는 전혀, 전혀,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다. 사실 그렇다. 한국은 보수복음주의 신앙에서도 조직신학이 대중화안됐다. 하물며, ‘철학적 신학’(자유주의 신학)을 이해한다고 대중들이 그 철학적 전제를 이해한다. 미국 민중계급은 그 철학적 전제를 한국의 무속신앙처럼 안배우고 안다. 반면에, 한국은 다 배워야 한다.
물론, 유교문화권도 서양의 로마문명이나 기독교문화처럼 보편논리로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반기득권으로부터 단절하여, 양반논리가 빚어낸 왜곡으로 “내가 신이다”(넷플릭스 이단기독교)라는 자신을 하늘 天으로 놓는 사대부 심리의 왜곡과 단절이 요구된다. 그리고, 공통된 어떤 합의에 복종하는 양심선언과, 그것에 단절하는 이들에 정죄의 합의가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다.
이스라엘이 분노하는 지점은, 결국 한국에서 군사정권에 줄선 영남 동학의 동족상잔의 비극 때 문제가 이스라엘이고, 호남동학에 끼인 남로당층의 피해는 팔레스타인이라는 어법과 이어진다. 여기서, 조선일보 등 유신시대도 있던 언론의 반 이스라엘 어조들이 나오는 배경도 이해가 된다. 아예, 팔레스타인 계보 이방기독교와는 한국은 무관했다. 군사정권에서 이스라엘에 줄서면 이익이 올까 하는 집단이, 미국과 영국에 로마문명을 달리하는 쪽에 줄서면 달라질까?
결국, 세계교회협의회가 추인한 NCCK의 토착화신학(원불교 백낙청의 K 기독교로 이어지는)이 정당성과 타당성이 있는 것인가?로 이어진다. 한국의 더불어 민주당은 모든 것이 팔레스타인계보 이방기독교에 대한 전략전술적 흉내이고, 수입신학이론을 넘어서는 적극적 대중화의지는 없었다. 왜냐하면, 함석헌 선생과 원불교 백낙청 등 동학이 그자체로 기독교라고 하니까 대중화할 이유가 없다.
이 문제는 아주 오랫동안 문제라고 생각했고, 일반신자는 가라지 차원이니 꾸준한 신앙경책이지만, 이를 고의 위법하게 신앙을 훼손한 식자층 기준으로는 교회공동체에서 쫓아내는 행사가 있어야 한다고, 필자는 믿는다. 과연, 노골적으로 극단적인 씨족신앙 로컬의 논리를 영어권 진보진영이 장기간 오인한 경우, 이를 바로잡는 일은 어떻게 나타나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