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까지는 대학 OT부터 신입생환영회, MT 등등에서
술먹고 장기자랑하고 사발식하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ㄹㅇ 대학에서 술고래 어쩌구 하면서
술부심 부리면 알아서 멀리하고 이상한놈 취급당함




15년 전만해도 술값이 웬만한 국밥이나 햄버거 가격보다 더 저렴했으니
방학때 노가다좀 한다음 후배들 술사주면서 가오잡고 거드럭거리고 했다지만
요즘은 시발 서울권 어딜가든 소주 맥주 한병에 6~7천원에
기본안주 가격도 최소 2~3만원부터 시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들 2~3명 데리고 싼마이 대학가 술집 들어가서 
소주 대여섯병에 안주 두어개만 시켜도 최소 10은 깨진다 봐야함 




무엇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동남아 외국인 유학생들 존나게 받아재껴서
같은학교, 같은학과, 같은학번들끼리 "우리가 남이가!" 하는 분위기 싹 사라짐 
같은 과 선후배 동기인데도 순수 한국인따로, 중국인 따로, 베트남 따로 
죄다 각자도생 각개전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 들으면서 조별과제때 중국인 동남아 애들 걸리면
씨발소리부터 나오고 재수강 각이라면서 그 학기 던져버리는데
같은기수 학번모임, 학과 선후배, 동아리 등등 무슨놈의 단합이 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법 자체가 10년전하고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많이 바뀌어서
회식같은거 하다가 소주잔 짠 하다가 손가락 몇 마디만 스쳐도
여자가 기분나쁘면 성추행으로 고소당하는 세상임 

직장인들도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한 회식자리 아닌이상
부서직원끼리 일 끝나고 대포한잔하고
노래방가서 마른안주에 맥주 몇 캔 입가심으로 마시는 문화 거의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