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도시락을 싸서 등산을 했다.
까치고개 출발 시약산 들머리 지점 달동네,, 어릴때 생각 나더라ㅎㅎ



올라가다 보니 진달래도 듬성듬성 ㅇㅂ!

진달래 하면 창원 천주산이 아주아주 세계적으로 좋다
8부 능선부터 대부분이 진달래 나무로, ㅎ찍었던 사진으로 배경 해놈


대마도 근처 산을 오르면 신기하게도 일본 전화국이 자꾸 잡히게 된다

-------- 중간 지점 ---------

시약산 정상에 있는 기상관측소,,무슨 골프공 같네

저~ 멀리 지난번 "피자 먹는다" 편에서 나온 승학산 정상도 보이고,,

길을 잃어서 도시락 까먹을 저기 저 장소를 30분만에 찾음 8ㅅ8


키야 진짜 지기더라 ㄹㅇㄱㅆㅅㅌㅊ!!!!! ㅇㅂ!!!!!



날씨가 약간 흐린데도 송도~영도~저 멀리 해운대 다 보임
야간에 올라오면 지려버릴듯,,,아 근데 길이 어려워서 쫌,,

풍경 감상하다 싸온 도시락 까무규뭐 다른거 없고 저번에 만든 카레다

맛도 있지만 이런데서 먹으니 진짜 행복한 맛이였다 ㅎㅎ

밥 묵으며 아주머니들이랑 얘기하다 천혜향 한알 얻었다 흐흐
와 이거 졸라 맛있데...아크테릭스 풀 장착했드만 부자들은 역시 착해


삭삭 긁어 먹고 후다닥 하산해서 사우나들려 나라시 받고 한숨 잤다,,

집에 오니 홍게가 도착했더라 (4kg 17,000₩)
크기 비교 해보라고 폰 올려봄,, 아이폰은 같이 오는거 아님,,~

9마리 왔더라...아놔 부모님 집엔 큰게 7마리 왔다던데,,
다리 90개 언제 손질하노 이기야...(수율은 모두 90%이상이더라)
키로급 대게면 몰라 수율이 너무 좋아도 살이 쏙 안빠져서 더 열받음 ^^


ㅋㅋㅋㅋㅋ 더글로리 한편 다시 보니 손질 및 정리 끝 -,.-

그래도 맛은 있더라, 싱싱해서 안짜고 안비리고 입에서 녹고
팍팍 무긋다

그리고 임마들 몸통부터 텅텅 비는데 살이 꽉 찼더라고+내장
(홍게는 대게랑 달리 수명이 매우매우 짧다)

후식은 게딱지밥 ,, 파김치가 훈련소에서 먹는 탄산음료 느낌,,ㅎ
오늘도 자알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