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동서남북으로 끊임없이 펼쳐진 평지 위에 세워진 도쿄라는 도시가 유지되고 끊임없이 개발되는 이유는 단 하나가 아닌가 싶음.
어쩔때는 존나 짜증날 정도로 뼛속에 깊게 박혀있는 FM 정신이 아닌가 싶음. 질서가있고, 남에게 피해를 안끼치며,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는 인류 문화. 그게 세계 2위 파워를 갖게한 근본이 아닌가 싶음.
(중국이 경제 대국 2위는 맞지만 그건 정부 차원에서의 사회주의 기반으로 밀어 붙인게 있어서 가능했다고 봄. 국민이 이룬건 아니라고 생각함.)
답답할 정도로 보수적이고, 사회 통념이 굴러가는 이념에서는 특이함과 다름을 거부하지만, 한편으로는 론센세가 체크무늬 바지를 입을 정도로 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주는 올바른 사회가 맞는것 같음.
정말 일본을 올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줌과 동시에 많은 개념을 정리해주는 고마운 곳임.
아무튼.. 살면서 기회가 없어서 이루지 못했던 것 중 하나인 도쿄에서 벚꽃 보기.
드디어 이뤘슴..
스타벅스 도쿄 로스터리 앞 메구로 수로(맞나? 천인가?)의 벚꽃 축제 맛보기로 다녀옴.
정말 사람 많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도쿄의 대기 시간이 5시간일 정도.. 그래서 이번에는 방문을 포기함.

이번 방문에서 생각지도 못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했지만, 다른 방면으로는 원하던걸 몇가지 얻어서 나름 알찼슴.
은... 하.. 관노 생활 연장 + 팔려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정도.
론센세 글 염탐하다가 문득 맛이 궁금해서 사본 산토리니 하이볼 캔.
... 잠이나 자야겠슴.
럼프 성님 덕에 세상이 시시각각.. 아니 1시간 단위로 바뀌는 중임.
다들 그 속에서 큰 이문 남기고 크게 성장하시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