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은  2016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3명(남녀) 살해 및 사탕수수밭 유기 사건'으로

사건 발생: 2016년 10월,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얼굴에 구타 흔적이 있고 목에 교살 자국이 있는 상태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피해자: 피해자들은 한국에서 150억대 투자 사기 혐의로 도피 중이던 박모씨, 심모씨 , 맹모씨로 확인되었습니다.

 

박왕열은 한국에서 150억 원대 유사수신(투자 사기)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박 모 씨, 심 모 씨, 맹 모 씨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겠다며 접근했다. 박왕열은 이들에게 카지노 사업 투자를 제의하며 7억 원을 챙기기도 했다.
하지만 위험한 동거는 오래가지 못했다. 투자 수익금 배분 문제로 다툼이 잦아지자, 박왕열은 2016년 10월 공범 김춘수와 함께 박 씨 등을 납치해 필리핀 팜팡가주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총을 쏴 살해했다. 박 씨 등이 은닉했던 100억 원여 자금도 가로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