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인생 진짜 답도 없다.
남들 SNS 보면 다들 갓생 사네, 오운완 하네 하면서 잘만 사는데
나는 오늘도 퇴근하고 좁아터진 자취방 구석탱이에서 편의점 도시락이나 까먹고 있다.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연애는커녕 여사친이랑 카톡 한 줄 하는 것도 일이다.
인생이 하도 좆같으니까
그냥 무념무상으로 좆이나 휘두르는 게 유일한 낙이더라.
밖에서 기운 빼고 사람한테 상처받느니 그냥 집에서 불 끄고 나한테만 집중하는 이 시간이 제일 솔직하고 편함.
요즘은 기술이 하도 좋아서 그런지 좆같은 기분 달래주는 데는 오나홀만한 게 없더라.
한 판 진하게 조지고 샤워하고 누우면, 세상만사 고민 다 부질없고 잠 하나는 기가 막히게 온다.
형들도 인생 너무 진지하게 살지 마라.
안 그래도 힘든 세상인데 밤에라도 확실하게 보상받아야 안 미치고 버티지 않겠냐.
은지로 한발뽑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