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 일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햇볕이 있던걸로 기억하는거보면 낮시간대였음
안하던 전진주차를 하다 옆차 앞범퍼 살짝 긁음
전화했더니 부시시한 머리로 어떤 남자가 내려와서 존나 심각하게 차를 이리저리 쳐다봄
죄송하다, 전부 보험처리 해주겠다고 말함
근데 보험사랑 전화 다 하고 나한테 기름값도 달라고 함
자기 차를 맡기면 제공하는 렌트카로 출퇴근해야하는데 거기에 기름을 넣어야 된다 이 논리였음
순간 이거 진상이구나..직감함
본인차로 달리면 기름값이 공짭니까? 하니깐 뭐라뭐라 자꾸 궁시렁댐
말이 안통할거같아 보험사랑 얘기하라고 함
우리 보험사하고 얘기하고 그 남자는 집구석에 들어감
나중에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기름 물어보니 그건 말이 안되는거라고 함 ㅋㅋ
이래서 없는 놈들하고는 상종을 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