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한국은 반출생주의(반출산주의)가 대세이지만, 그 내용 중에 가장 와 닿는 것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저는 < 개개인의 유전자적 차이와 불평등한 재산 > 입니다. 따라서 반출생주의(반출산주의)는 이 부조리한 연쇄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해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출생주의(반출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의 생각은 저와 입장(관점)의 차이지만, 기존의 탄생해악론은 허접한 생각 일 뿐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n번방·조두순·사형수·무기수 등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사회악` 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존재는 탄생해악론에 적용되는 사람들이지만, 우리의 탄생이 해악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많은 사람들이 할 것 같은 `내가 우리 사회와 지구촌 주민들에게 뭘 어쨌는데?` 입니다. 세 번째, `태어나줘서 고마운 그 사람들` 덕분에 인류 문명(문화)는 진보·발전 해 왔습니다. 네 번째 그 이후는 생략하겠습니다...(귀찮)
자살에 대한 제 입장은 매우 모순적입니다. 한쪽은 `자살골이라 말하지 말고, 자살하지 말자` 입니다. 다른 한쪽은 `유영철·강호순 등은 자살 좀 하지...` 입니다. 또 다른 한쪽은 `자살하는 사람을 막을 권한(권리)가 나한테 있을까?` 입니다. 마지막 한쪽은 ` 자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는 자살 안 할 수 있을까?` 입니다. 가장 콤플렉스(복잡한, 복합의) 문제입니다.
알베르 카뮈 : 철학의 유일한 진짜 문제는 자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