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이 높다.

그래서 내가 '예쁘다' 하면 제대로 이쁜 거ㅇㅇ



근데 오늘 딸배 하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이쁜여자 봤다.





머리카락이 좀 길었는데, 방금 머리감았는지

머리카락을 계속 만지더라.



옆머리 사이로 코랑, 입술, 턱선만 살짝 보였는데,

그림같이 예쁘더라.  



'어라? '  이러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




그왜, 여자들은 시야 넓고

특히, 남자 시선은  등뒤로도 느끼거든..  



내가 옆에서 보는 걸 느꼈는지.

계속 머리 만지더라. 

그러고 얼굴 거의 다 드러났는데,

오오.. 장난 아니더라.



내가 본 마지막쯤에 

입술을 지긋이 깨무는데,  

얼굴이 화장을 한 듯 안한듯

입술이 연한 핑크색인데, 은은하게 윤기나더라.



근데 입술이 약간 도톰한 편이라.

입술에 약간 주름진 것도 보였다.   


엄청 미녀였음 ㅇㅇ





나이는 40대 중반으로도 보이고,

30대로도 보였는데,  

내가 워낙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데,

나이고 지랄이고 모르겠고 계속 보고싶더라.

노무 이쁘니까 나이가 가늠이 안되더라.






그런데, 생긴건 진짜 맘에 드는데,

풍기는 분위기는 나랑 좀 안 맞는 거 같더라.



나는 밝고 명랑하고 좀 따뜻한 느낌 좋아하는데,

그 여자는 너무 쓸쓸해 보이고 좀 차가워 보이더라. 




엘베에서 손주까지 보고,

할배할매되서  해외여행까지 가보긴 했는데,

좀..  결혼해서 산다는 건 도저히 상상이 안되더라.


나랑은 안어울리는 타입의 여자였음 






세 줄 요약.
1. 여미새인 나는 딸배하면서 여자만 관찰함
2. 간만에 존니 이쁜 여자 봄.
3. 입술 지긋이 깨무는데, 아직도 눈에 저장되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