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사장은 회사가 돈을 벌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음. 그래서 주로 본인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신경을 씀.

 

이걸 타파하기 위해서 나온 게 스톡옵션 제도인데 이건 또 문제가 뭐냐면 단기 이익에 치중해서 재무제표가 예쁘게 나오는 것에만 신경쓴다는 거

 

대표적으로 R&D 비용을 박살내서 이익을 대폭 늘리는 짓.

 

과거 반도체의 제왕이었던 인텔이 이 짓을 해서 회사가 망함.

 

반면에 오너 경영은 회사와 재벌이 한몸이 됨. 그 결과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음.

 

반도체 산업 같은 경우는 수 십조 단위의 설비 투자가 들어가고 사이클 산업이라 리스크가 어마무시한 편.

 

삼성은 이건희라는 절대 권력자의 의지로 투자를 계속하면서 케파를 계속 키웠고 그 케파를 바탕으로 한 원가 경쟁력으로 치킨게임을 통해 경쟁업체들을 다 말라죽임.

 

게다가 불황일 때는 계열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재벌 경영체제의 장점. 중국은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지만 재벌은 계열사로부터 도움을 받으면 됨.

 

그 결과 메모리 3대 업체 중에 2곳이 한국 기업인 거고 대만과 함께 유일하게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