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고대로 표절해서
피플크루(엠시몽)-너에게 두번째 이야기 만든거였노 ㅉ

날이 많이 풀려서 등산을 다녀왔음 (최저8 최고기온 18도)

엌ㅋㅋ입구 정류장에서 만원 주웠다 ㅋㅋㅋ개꿀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자연스럽게 신발끈 묶는척 사사삭 주움
(주은걸로 국밥에 소주나 마실걸 비극이 시작될줄 이땐 몰랐지)

올해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 왔다 ^오^
부산에서 가장 큰 사찰이자 영남 3대 사찰인 범어사가 있는걸로 유명해

입구부터 조오오온나 넓고 큼..근데 시계보니 5시반...(일몰시간 6시?)
범어사는 돌아보는데 반나절 걸리니 범어사는 다음에 알아보자


흙보다는 대부분 돌로 이루어진 돌산이다
해가 지고있어서 뛰어서 올라감 헉헉

정상까지 절반 지점인 북문..어두운건 둘째 그냥 계속 미친 오르막임
난 범어사에서 출발했는데 초심자는 온천장에서 출발하는거 추천
(정상까지 2배이상 멀지만 쉬엄쉬엄 올라가기 좋음)

저~~~~~멀리 보이는게 정상 ..
사진찍고 오줌싸고 할 시간도 없다 해진다 빨리빨리 헉헉

여기서부턴 바람..ㄹㅇㅆㅅㅌㅊ 길도 잘 안보여서 손전등 찾는데...
아뿔싸 가방에 달아논 손전등이 없어진거 아니겠노...
분명...만원 주운 정류장까지 잘 달려있었는데.....
처음 들고 나왔는데.....ㅠ...아까 만원 줍다 툭 하고 떨어진듯....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한명 안보이지...갑자기 조오오오오오온나 춥더라
바람이 ^ㅣ바알 조옹오오온나 뺨을 때림 손은 얼고 배도 살살아프고

최대한 밝게...고소공포증 있으면 여기이상 못 올라감 경사 ㅆㅅㅌㅊ
지금은 웃음이 나오노 고소공포증은 없는데 바람때매 존나 무서웠음

정상에서 본 모습 ..4-50분만 일찍 출발할걸 아직도 아쉽다

평소엔 정상석 옆에서 사진 찍는데..와 올라갈 엄두가 안나더라

다행히도 정상에 한분 계셨음 바람때문에 등산 아무도 안하는 날인듯
손 호호 불면서 손전등이 없어서 오또켕 ...거리니
예비로 들고온거 하나 주면서 같이 내려가자 하심...8ㅅ8
(경기도에서 오신 50대 형님 감사합니다 잘생기고 40대로 보이셨음)

얘기 다 하고 하산할때 아차차 사진

난 저 형님 아니였음 내려오다 길 잃어서 호랑이 밥 됐을거다...
하산하고 너무 고마워서 저녁식사에 노래방이라도 사드린다니
일찍 자고 낚시하러 거제도로 가셔야한데서...악수하고 헤어짐..

올라가다 먹을려고 안주랑 막걸리도 두통 챙겼는데....8ㅅ8생각도 못함
그래서 경전철 기다리며 먹음 ㅋㄷ 막걸리는...내일 먹어야지

죽다 살아 났으니 광어+밀치 25,000₩ 에 정말 딱 한잔~~!
(요청사항:연어 섞으면 가게 찾아갑니다)


빵 좋은 밀치 뱃살은 돌돔이랑 구분이 안되노 ㅋㄷ 맛있게 먹고

서더리도 주길래 매운탕~!
주둥이랑 피,아가미 제거하고 한번 끓여서 비늘 벗긴후에 끓여야 함

산초 넣어서 칼칼 맵싹하이 먹으니 몸이 스르르 녹더라...8ㅅ8
게이들은 절~!대 혼자서 야간산행 ㄴㄴ손전등 있어도 혼자는 무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