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산 세월이 19년이 좀 넘는데
이제 몸이 너무 아파서 보내줘야할 것 같다
근데 예전부터 가족들이랑 떨어지는거 너무 무서워하던애고 지금도 밖에 나가기만 해도 무서워서 울부짖는애라
이 예쁜 아이가 안락사 당할때 얼마나 무서워할지, 얼마나 슬퍼할지 가늠이 안된다
사실 나도 항상 내곁에 있던 아이가 사라진다는 생각만 해도 바로 눈물이 흐른다 지금도 잠깐 강아지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울고있다
참 서로가 힘든것같다 강아지는 너무 아파서 힘들고 견주는 못보내주겠어서 너무 슬프고
왜 강아지 키웠던 견주들이 강아지 실물이랑 똑같이 생긴 인형을 받으면 그자리에서 오열하는지 알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