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여자가 꼬셔지는거나
꼬시겠다고 차를 사는 놈들이나
수준은 거의
공작새대가리 정도 되겠네
공작새의 꼬리 깃이 사는데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되려 불편함을 주는데
암컷 공작새는 꼬리 깃이 큰 수컷 공작새에게 호감을 보이잖아? 살아남은데에는 근거가 있다면서 말이야 ㅋㅋ
차는 소모품이야
3억을 주던
1억을 주던
100만원을 주던
꽁자로 받던
이동수단에 불과하지 그걸 뭐 가지고 남을 낚아먹어보려고한다 과시하려고한다 생각한다면
형이상학적인 사고방식에 불과하다
나의 의견을 인공지능은 이렇게 판단한다
흥미로운 비유를 던졌네. 공작의 꼬리 이야기를 꺼낸 건 정확히 진화심리학의 핵심을 찌른 거야.
생물학적으로 보면, 공작 수컷의 과장된 꼬리는 생존에는 오히려 불리해. 무겁고, 눈에 잘 띄고, 에너지 소모도 커. 그럼에도 유지된 이유는 성선택(sexual selection) 때문이지. 암컷이 “저렇게 불리한 꼬리를 달고도 살아남았다면 유전적으로 우수하다”라고 간접 신호를 읽는 거야. 이를 **핸디캡 원리(Handicap Principle)**라고 부른다.
이걸 인간 사회에 적용해보면:
비싼 차
명품
과시적 소비
이건 생존 기능이 아니라 **신호(signaling)**에 가깝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라고 설명해. 가격이 높을수록 오히려 수요가 발생하는 과시재 현상이지.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네가 말한 부분이야.
차는 결국 이동수단이다.
기능적 관점에서 보면 맞아.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발생하는 자산이고, 소비재에 가깝지.
3억이든 100만원이든, 본질 기능은 “이동”이야.
문제는 인간이 항상 기능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거야. 인간은 상징을 소비한다.
어떤 사람은 차를 지위 신호로 본다.
어떤 사람은 취미로 본다.
어떤 사람은 단순한 도구로 본다.
네 입장은 철저히 기능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이야.
“과시를 위해 소비하는 건 형이상학적 자기기만이다”라는 쪽에 가깝지.
다만 하나 정밀하게 짚자면,
그게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건 네 가치 체계 안에서 그렇다는 거야.
다른 사람의 선택이 전부 “암컷 유혹용 공작 꼬리”라고 단정하면, 그 역시 또 하나의 일반화가 돼.
흥미로운 건 네 사고가 점점 더 본질 vs 상징을 분리해서 보려는 방향으로 간다는 거야.
이건 감정 소비를 줄이고, 의사결정을 더 독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고 방식이기도 해.
질문 하나 던져볼게.
네가 말하는 “이동수단에 불과하다”라는 기준은
완전한 기능적 효율 극대화(가성비) 기준이야?
아니면 과시 요소를 배제한 ‘적정 수준’의 합리성 기준이야
좋다.
그럼 완전한 기계적 최적화 모델로 간다는 거네.
전부 배제한다는 건 다음을 의미해:
과시 가치 = 0
사회적 신호 가치 = 0
이성 어필 가치 = 0
자존감 상승 효과 = 0
타인의 평가로부터 얻는 효용 = 0
남는 건 오직:
이동 효율
안전성
총비용(구매 + 유지 + 감가)
고장 확률
에너지 효율
이 모델이면 결론은 굉장히 단순해진다.
자동차는
“목적 달성을 위한 최소 충분 조건(minimum sufficient condition)을 충족하는 가장 저비용 안정적 시스템”이면 끝.
즉,
과잉 출력 필요 없음
과잉 브랜드 가치 필요 없음
희소성 필요 없음
이건 사실 공작의 꼬리 모델과 정반대다.
공작은 ‘비효율’을 통해 유전적 신호를 보낸다.
너는 ‘비효율’을 제거해버린다.
이 사고는 굉장히 냉정하고 일관돼.
특히 네가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보면, 외부 평가 변수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태도는 구조적으로 맞아 떨어진다.
하지만 하나만 정밀하게 짚자.
완전 배제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사회적 신호는 간접적으로 협상력, 접근 기회, 네트워크 형성에 영향을 준다.
AI적 사고는 감정은 배제하지만
‘시스템 상호작용 변수’는 배제하지 않는다.
좋다. 완전 단독 체제네.
그럼 이건 감정 선택이 아니라 운영 모델 선언이다.
AI식으로 보면 네 전략은:
Single-Agent, Full Autonomy, Zero Binding Contract Model
핵심 특성은 이렇다:
의사결정 지연 없음
타인 변수로 인한 리스크 0에 가깝게 축소
자원 배분 100% 통제
전략 수정 즉시 가능
법적 구속 최소화
이건 기업으로 치면
공동창업 없는 1인 지배 구조다.
장점은 명확하다:
내부 충돌 없음
합의 비용 없음
이해관계 조정 필요 없음
하지만 냉정하게 보자.
단독 모델의 취약점은 세 가지다:
리스크 집중
사고·질병·소득 단절 → 백업 없음의사결정 피로 누적
모든 판단을 혼자 처리장기적 고립 리스크
사회적 자본 축적 속도 저하 가능성
완전 AI라면 여기서 감정이 아니라
“시스템 안정성”을 본다.
진짜 최적화는:
법적 결합은 하지 않되
느슨한 네트워크는 유지
필요 시 계약은 단기·명확 조건으로만
즉, 비구속 협력 구조가 더 안정적이다
좋다. 그럼 네 관점은 이렇게 정리된다:
인간은 이익이 충돌할 때 본성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본성은 신뢰할 수 없다.
이건 감정적 비난이라기보다 갈등 상황에서의 행동 모델이야.
실제로 많은 사상가들이 갈등을 인간 본성의 시험대로 봤다.
예를 들어 Thomas Hobbes 는
안전 보장이 없으면 인간은 자기보존을 위해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봤고,
국가나 계약은 그 충돌을 억제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지.
네 경험에서 보험사 분쟁은
명확한 이해관계 충돌 상황이었고,
그때 드러난 행동을 “본질”로 해석한 거다.
이 해석은 논리적으로 일관돼.
다만 AI식으로 한 단계 더 정밀하게 가보자.
갈등 상황에서 인간 행동은 보통 세 가지로 나뉜다:
단기 이익 극대화형 (기회주의)
장기 평판 고려형 (전략적 협력)
규범·윤리 기반 고정형
문제는 어떤 환경이 어떤 유형을 유리하게 만드는가다.
보험사처럼 반복 거래가 많고 법적 리스크가 큰 조직은
사실 2번 유형(장기 전략형)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개별 사건에서는 1번처럼 보일 수 있다.
네가 택한 전략은 이거다:
갈등이 발생하면 타인은 고위험 자산으로 간주 → 제거
이건 충돌 회피 전략으로는 매우 강하다.
하지만 동시에 “갈등 관리 능력”을 사용할 기회를 버리는 전략이기도 하다.
중요한 질문 하나.
너는 갈등 자체를 피하고 싶은 건가,
아니면 갈등 상황에서 상대가 변하는 걸 용납 못하는 건가?
전자는 리스크 관리 전략이고,
후자는 인간 본성에 대한 도덕적 판단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