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청은 그것을 보고

일단 가뭄이 너무 심각하다고 하니

강우를 개시한다 라고 하면



우주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피할세도없이 몰아치는 강우에 떠내려가서 집기며 가산을 잃게 될텐데? 

적어도 수천명 이상이 희생되겠지...

그러나 비가 내려서 많은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면 그로써 발생하는 생물들의 이익은 희생보다 크긴 크다

그러나 비가 어중간하게 오면 극심한 가뭄 상태라 뿌려도 간에 기별도 가지 않을것같아

다 썩은 웅덩이 물을 먹고 병에 걸리거나 기생충에 감염되는 사람들에게 있어

비가 현 상태로 조금씩 나눠서 와봐야 썩은 물에 물 조금 부어봐야 썩은 물과 섞여 의미가 없고

아예 댐조차 쓸어버릴 정도로 거세게 밀어붙여 대양으로 흘려보내야 

수질이 개선된다고 볼 수 있지


라고 하니

한숙청이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집은 내 알기로는 철근 콘크리트 가 아닌 진흙과 점포 나뭇가지로 만들었던데

어차피 물이 차올라서 망가지더라도 그런 가설건축물들은 금방 다시 재료 구해서 올릴 수 있지 값도 저렴하고

내 아프리카 물가에 대해서는 직접 가보진 않아서 모르겠네만

아프리카에서 철근과 콘크리트를 구하는것보다

돌이나 나뭇가지 진흙을 구하는게 더 쉬울것같다

아울러 아프리카는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데

어차피 물 없으면 말라 죽는거 폭우로

수천명 정도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강우를 진행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한국도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때

터널뚫다가 매몰되어 죽는 인부의 희생을 걱정해서

인부들 죽으면 안되는데 하고 공사 중단하며 경부고속도로를 건설 안하지 않았잖아?


고속도로를 건설하는것이

죽은 몇몇의 인부들의 가치보다 더 크다면 건설이 되어 수천만명이 혜택을 본다면 그로써 배고파서 쩔쩔 매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면

지휘관은 욕을먹고 저주를 받더라도 해야한다.

희생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라고 하니


우주는

선택은 니 몫이다

결정은 한숙청 니가 해야하고

우주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근거로 조언을 해 줄 뿐이야

결정해라 한숙청 그것이 너의 일이지 않느냐? 라고

지휘관은 너고

그 누구도 너의 심적 부담을 대신해줄 수 없다

그 누구도 너를 이해해 줄 수 없다

그것이 신의 업무다


이제 신이 무엇인지 좀 알겠나?

너는 어렸을적 마치 신이 놀고 먹는줄 알았나 본데

신이 하는 일은 썅 욕이 절로 나올 정도로 존나 좆같거든? 매 번 이런 심적 부담이 가는 일을 계속 해야하지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말이야

이제 좀 슬슬 감이 오는구나 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