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기후현의 게로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강한 산성을 띤 유황 온천수는
**“사랑병만 빼고는 무엇이든 고친다”**고 불릴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고품질의 온천이며,
유바타케(湯畑), 유모미(湯もみ) 등
쿠사쓰 온천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있다.
몸을 치유하면서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온천 거리다.
유명한 온천이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르겠다

온천 거리의 상징인 ‘유바타케(湯畑)’.
안쪽에 있는 원천 분출구에서 흘러나오는
고온(약 90도)의 온천수를 외기에 노출시켜 식히기 위한
전통적인 시설이다.
그 역동적인 광경은
현재 일본에서는 쿠사쓰에서만 볼 수 있다.

유바타케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쿠사쓰 온천의 얼굴, ‘유모미(湯もみ)’.
유바타케에서 어느 정도 식힌 온천수를
각 온천 료칸마다 적정 온도가 될 때까지
노래에 맞춰 큰 나무판으로 저어 식히는 전통 공연 예술이다.
쿠사쓰 온천을 찾은 사람들에게
질 좋은 온천을 그대로 즐기게 하기 위해
물을 섞어 희석하지 않고,
‘유바타케’와 ‘유모미’라는 방법으로
뜨거운 온천수를 식힌다.
옛날부터 온천에 대한 고집과 자부심이
정말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다.

족욕


온천 료칸에서는 다다미에 이불을 깔고 자는 게 좋아.


밤에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유카타를 입고 나가려고 밖에 나섰지만
너무 추워서 도저히 무리였다.
한 번 다시 숙소로 돌아가
방한복으로 완전히 무장한 뒤
다시 출격.
밖의 기온은 영하 15도였다고 한다.
춥긴 하지만,
겨울 불꽃놀이도 역시 예쁘다.


덤으로, 이와테현에 있는 얼음 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