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선거에서 트럼프가 질 거다."
현재 트럼프 지지율은 지난 10년 간 정확도 2, 3 위 여론조사 회사 (Rasmussen, Trafalgar) 들은 47%~52%로 조사하고 있고, 지난 10년 간 정확도 1위 회사인 AtlasIntel 은, 40%~42%로 조사함.
어느 경우든 낮은 지지율이라고 볼 수는 없음. 오히려 현재 OECD 회원국중 특히 자유민주주의 나라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유럽은 20%대)
미국엔 Six-Year Itch 라는 징크스가 있음. 즉, 두 번째 임기의 중간선거에서는 대통령이 속한 여당이 "대참패"를 한다는 법칙.
첫번째 임기의 중간선거에서도 여당이 패한다. 하지만 두 번째 임기의 중간선거에서는 더 크게 패함.
2. 이유:
미국은 정치가 안정된 편이라서, 대체로 관심이 없음. (무역센터 테러 이후, 관심이 높아진 편)
일단 대통령에게 표를 준 여당 지지자들은 중간선거에서는 관심을 잃고 기권한다. 그러니, 야당이 항상 이겨왔음. 특히 집권 2기의 중간선거에서는 여당 지지자들은 이미 오래 했으니, 다음엔 야당이 해라~ 라는 식으로 정치 무관심 층이 돼 버림.
그런데 딱 한번 예외가 있었다.
바로, 부쉬. (아들)
무역센터 테러, 911, 사건은 미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음.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극으로 치솟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에, 중간선거에서 부쉬와 공화당에게 몰표를 준다. 이게 2차 대전 이래 유일한, 여당이 승리했던 중간선가.
그런데, 이번 중간선거도 공화당 지지자나 중도파 지지자들에게는 무역센터 테러와 부쉬 때와 비슷한 유권자 심리 상태를 보이고 있음.
부쉬 때 미국이 공격 받았다는, 마치 제 2의 진주만 폭격을 겪은 것 같은 위기감을 느꼈듯이,
지금은,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 "Deep State와 반역자들이 미국을 공격하고 있다", "트럼프를 두 번이나 암살하려 했다. 미국이 위기다"라는 정서(?)가 공유되고 강화되고 있음.
나는 트럼프가 일부러 중간선거에 맞춰 엪스틴 파일을 천천히 시기를 조절해 가면서 공개하고 있다고 봄.
왜냐하면, 지금 공화당 지지층의 상당수는 "미국은 썪었다. 특히 민주당과 지도층, Deep State, 헐리웃, 대기업, 언론, CIA, FBI가 부패할대로 부패해서, 아동과 섹스를 즐기고 아동을 살해하는 등, 완전히 악마들이 미국을 공격하고 있다" 라고 세계를 이해하고 있음.
즉, 이들에게는 부쉬 때 알카에다가 무역센터를 공격했던 것과 사실상 똑같은 상태에 미국이 처해 있다.
거기에 덧붙여, 이런 악마와 싸우고 있는 트럼프는 정말 종잇장 하나 차이로 목숨을 구했을 정도로, 악의 무리들이 트럼프의 생명을 집요하게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즉, 부쉬 때의 미국 같은 상황이라고 이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결집"할 것이고, 이미 최하 40%, 최고 52% 지지율인데다,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공화당이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으므로,
부쉬 때처럼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트럼프와 공화당이 낙승을 거둘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나는 분석함. 이건 두고 보면 될 것이고...
3. "트럼프는 TACO다 (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럼프는 결국 겁먹고 뒤로 물러난다고들 하는데, 이건 정말 큰 착각이다.
트럼프가 TACO였다면, 대통령직에 다시 도전하지 않았을 거다. 간발의 차이로 암살을 면할 때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TACO 라면 그렇게 의연하게 행동 못 한다.
원래 트럼프는 전략적 목표를 설정한 다음에, 그 목표 자체를 위장한다. 그리고는 그런 목표보다 훨씬 많은 걸 요구한 후, 타협함.
그런데, 그 결과를 보면, 탁월하다.
지난 25년동안, 미국은 유럽에게 국방비를 올리라고 촉구했었음. 트럼프 빼고는 아무도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베네수엘라를 자유민주쪽으로 이끌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전부 실패했었다.
오로지 트럼프만 성공했음. 그린랜드도 마찬가지. 인도의 삐딱한 태도도 관세를 통해 바로 잡음.
이런 건, TACO라면 단 한 개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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